플랫폼의 진화
Evolution of the Platform
The platform is evolving.
Amazon has expanded this approach to a variety of product areas by using vast amounts of data from book delivery to provide recommendations and satisfaction to our customers.
Amazon is evolving the platform with Alexa.
25 million units of smart speaker echo with Alexa were sold.
Experts predict that sales will accelerate to more than 50 million units by 2020.
Alexa will soon be helping 'mark' his uncle, who lives in the United States, in a way that anticipates and recommends what he wants.
As well as Alexa, Google's voice recognition secretary is powered by 400 million smartphones.
Apple's Shiri, Samsung's Bixbee (Samsung acquires Viv, an intelligent virtual secretary for Bixby), Microsoft's Kotana and Tencent's Xiao Wei, are all expanding their AI secretary platforms.
With the AI secretary, the platform will evolve.
The peculiarity of the platform with the AI secretary is that the brand is unnecessary.
For example, when Mark sees toothpaste and tells the AI secretary to order toothpaste, the AI secretary will recommend or order the data previously used by Mark and the toothpaste he loves to his users.
This applies to many other products besides toothpaste.
Of course, for products with high brand preference, such as high-end electronics and loyalty, "mark" can be pre-branded.
But if not, the brand preference will be ignored.
For brands that sell products, there may be a lot of trouble.
It is interesting to consider this by substituting it for recruitment.
Recruitment has a very high brand preference.
Maybe there is a "mismatch" in the job market due to corporate preference.
What AI needs in the recruitment market is to eliminate this "mismatch".
It will soon weaken corporate preferences, analyze the propensity of individuals, and recommend them to jobs based on predictions and recommendations.
If a job that satisfies them is recommended, then the way of recruiting becomes meaningful.
As a result, 'business preferences' will become weaker and 'mismatches' will decrease.
AI will not make a big difference to the product area.
It will make a big difference in various industrial areas, and it will make a big difference in 'employment' which is our business.
Reading this trend will lead to a joy when we lead the market ahead.
I hope that the AI platform will be able to make social value in the direction of reducing the 'mismatch' by changing the area of 'employment' in the future market first, and actively prepare for it.
플랫폼은 진화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도서 배달을 통해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족을 이끌어 내는 방법으로 다양한 상품 영역으로 이런 방식을 확대하였습니다.
아마존은 알렉사를 통해 플랫폼을 진화시키고 있습니다.
알렉사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 에코는 2500만개가 판매되었습니다.
판매속도는 더욱 빨라져서 2020년에는 5000만개가 넘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합니다.
알렉사는 조만간 미국에 사는 제 지인인 ‘마크’에게 그가 원하는 것들을 미리 예측하여 추천하는 방식으로 ‘마크’의 쇼핑을 도울 것입니다.
알렉사 뿐만 아니라 구글의 음성인식 비서는 4억개의 스마트폰에서 구동되고 있습니다.
애플의 시리, 삼성의 빅스비 (삼성은 빅스비를 위해 지능형 가상비서 회사 비브를 인수),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텐센트의 샤오웨이 등으로 대변되는 AI 비서 플랫폼은 확대되고 있습니다.
AI 비서를 통해 플랫폼은 진화할 것입니다.
AI 비서를 탑재한 플랫폼의 특이점은 브랜드가 불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마크’가 다 쓴 치약을 보고 AI 비서에게 치약을 주문해달라고 할 때 AI 비서는 ‘마크’가 이전에 사용했던 데이터와 사용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치약을 추천하거나 주문해 주게 됩니다.
이는 치약 외에 여러 가지 상품에 적용됩니다.
물론 고가의 전자기기나 애호품 등 브랜드 선호도가 뚜렷한 제품에 대해선 ‘마크’가 미리 브랜드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상품들은 브랜드 선호도가 무시되어 버립니다.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에게는 상당히 고민스런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이것을 채용에 대입하여 고려해보면 재미 있습니다.
채용은 브랜드 선호도 (기업 선호도)가 매우 큽니다.
어쩌면 기업 선호도로 인해 채용시장에 ‘미스매치’가 만연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AI 가 채용시장에도 필요한 것은 이런 ‘미스매치’ 를 없애기 위함입니다.
그것은 곧 기업선호도를 약화시켜서 개인들의 성향을 분석하고 그들에게 예측과 추천에 기반한 직무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만족스런 직무가 추천되면 그것으로 채용의 방식은 큰 의미를 갖게 됩니다.
그럼으로 인해 ‘기업선호도’ 는 점점 약해질 것이고, ‘미스매치’도 점점 줄어들 것입니다.
AI 가 비단 상품 영역에 큰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양한 산업 영역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우리 제니엘이 속해 있는 業인 ‘취업’ 에도 큰 변화를 줄 것입니다.
이런 흐름을 읽고 우리가 선행하여 시장을 선도하면 재밋을 것입니다.
AI 플랫폼이 바꿀 미래 시장에서 ‘취업’ 이라는 영역을 먼저 선행적으로 변화시켜 ‘미스매치’ 를 확 줄이는 방향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고 이에 대한 대비를 적극적으로 한다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