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봤던 넷플릭스 컨텐츠들.

한국에 넷플릭스가 들어온 이후부터 계속 구독하고있는 초기 유저이다.

넷플릭스의 좋은점은 컨턴츠 무한공급과 꽤 괜찮은 자막 번역이다. 작품따라 기복이 있긴 하지만 대체로 괜찮다.

요즘 보고 있는건 플래시. 시즌 1후반을 보고 있는데 끊없는 아이리스의 짜증나는 행동이 보는 내내 괴롭히지만 그 외는 볼만하다.

하우스오브카드는 시즌5에 와서는 너무 이야기가 늘어지는 감이 있고 긴장이 풀리지 않고 문제점이 쌓여가기만 해서 보면 볼수록 피곤해진다.

12몽키스도 이야기가 엉키고 엉키지만 이야기가 풀려나가고 있다. 시즌 1에서는 전염병에 초점을 뒀다면 시즌 2에는 시공간 붕괴로 인한 멸망을 막는데 초첨을 두고 있다.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케이지, 아이언피스트 모두 봤는데 모두 정신병을 앓고있다. 그나마 루크케이지가 제정신이고 나머지 모두 정식적 문제를 점점 키우고만 있다.

브래이킹 배드와 베터콜 사울 모두 재미있다. 브래이킹배드 중간 시즌들은 좀 지루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따라가며 볼만하다.

센스8은 퀴어관련 문화충격과 야한 장면들을 제외하고도 이야기 구성이 재미있다.

페니 드레드풀은 이야기를 왜 그렇게 빨리 끝냈는지 의문이다. 쌓아놓은 이야기들을 제대로 정리 안하고 급전개로 끝내버렸다.

심야식당은 밤에 보기엔 위험하다. 야식을 먹게된다.

한국 컨텐츠 들도 꽤 많이 올라왔지만 아직 보는건 미드 위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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