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36호 신문브리핑(2018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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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236호 신문브리핑(2018년 12월 31일)

"큰 나무는 작은 묘목으로 시작되고, 큰 사람은 작은 가르침으로 시작된다.
감사도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날마다 먹는 식탁 감사부터 시작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일본과 캐나다, 호주 등 11개 국가가 참여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이 30일 발효됨
  • 회원국 국내총생산(GDP)을 합치면 세계 GDP의 13%로 현재 가동 중인 다자간 무역협정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한국은 이미 CPTPP 회원국 상당수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어 당장 국내 무역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세계 통상 흐름에 뒤처지는 ‘외톨이’가 될지 모른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음

<< 경제 일반 >>

  1. SK이노베이션이 휘거나 접을 수 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투명 폴리이미드(PI) 필름을 개발함
  • 투명 PI 필름은 연성회로기판(FPCB) 소재와 방열 시트용으로 쓰이는 일반 PI 필름과 달리 투명하고 충격에 강해 디스플레이 패널 커버로 쓸 수 있으며,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폴더블 폰, 노트북, TV 등에 채택되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내년 3억4400만 대에서 2023년 5억6000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내년 전국에서 올해(45만3878가구)보다 15%가량 줄어든 38만 가구가 입주할 예정임
  • 경기 화성, 충남 등에선 본격적으로 입주 물량이 줄어들 예정이지만 경기 평택과 고양 등에선 여전히 ‘공급폭탄’이 이어지며, 올해 집값이 고공행진했던 광주광역시에선 올해보다 두 배 많은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음
  1. 서울시가 도심 상업지역을 재개발하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주거용 비율을 90%로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함
  • 기존 도시정비형 재개발은 종로·중구 등 한양도성 도심부가 아닐 경우엔 새 건물의 절반 이하만 주택으로 조성할 수 있었으며, 주거용 비율 90%를 새로 적용하면 용적률(800%) 중 주거용 용적률이 기존 400%에서 720%까지 높아짐

<< 국제 >>

  1. 30일 러시아의 경제매체 베도모스티에 따르면 중국 화웨이가 지난 10월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액 기준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함
  • 화웨이와 화웨이 계열 브랜드 아너가 차지한 시장 점유율은 24.4%로, 삼성전자(23.3%)보다 1.1%포인트 높았으며, 9월에는 삼성전자가 화웨이를 앞섰지만 화웨이의 주력 스마트폰 ‘메이트20’의 예약 판매가 시작되면서 순위가 바뀌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용적률(容積率, Floor Area Ratio)
  • 건축물 연면적을 대지면적으로 나눈 비율을 말하며, 건축물연면적은 건축물 각층의 바닥면적 합계임.
    용적률=건축물 바닥면적의 합계/대지면적×100임. 예로 100평의 대지에 각층 바닥 면적이 70평인 3층 건물을 지었다고 하면 이 건물의 용적률은 210%임[210=(70+70+70)/100×100].
    용적률을 계산할 때 지하층의 바닥면적은 포함시키지 않으며, 또 지상 층의 면적 중에서 주차용으로 쓰는 것, 주민공동시설의 면적, 초고층 건축물의 피난안전구역의 면적은 포함시키지 않음. 예컨대 바닥 면적이 70평인 건물을 지하1층, 지상 3층으로 짓고 1층 전체를 주차장으로 만들었다고 하면, 이 건물의 연면적은 280평(70평×4개층)이 되어야 하나, 용적률 산정 시 지하층과 주차장을 제외하므로 140평이 됨.
    용적률이 높을수록 대지면적에 비해 건축물 연면적의 비율이 높다는 뜻이며, 용적률이 높다는 것은 그 만큼 건물을 높게 지을 수 있다는 말임. 그러므로 용적률이 높은 토지가 낮은 대지에 비해 가격이 높음.
    용도지역에 따라 용적률이 다르며 80~1,500%의 범위이며. 도시지역의 주거지역은 500% 이하임.
    건축법과 국토의 이용 및 계획에 관한 법률에 규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개별토지의 용적률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계획조례로 정해놓았으므로 실제 용적률을 알아보려면 해당 자치단체의 조례를 보아야 함. 지구단위계획에서는 기준용적률, 허용용적률, 상한용적률을 정해 놓고 세분하여 적용함.
    용적률은 건폐율과 함께 지역의 개발밀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함.
  • 정보 출처 : 부동산용어사전, 2011. 5. 24., 부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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