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코코인
페코코인은 20년 동안 쌓아온 반려동물 의약품/의약외품 및 프리미엄 식품/처방식, 동물 용품에 대한 개발·제조·생산·유통 노하우의 기반과 반려동물 질병 진단 및 검사를 통해 축적해 온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노하우를 접목하고 축적해 온 빅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라고 합니다.
이에 반려동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인 페코 플랫폼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하는데, 페코 플랫폼의 미션은 '반려동물의 출생에서 사망에 이르는 동안 전 생애를 완벽하게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우리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사는 것을 실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반려동물의 출생에서 마지막 단계까지, 그리고 사후 관리까지 전 단계에서 이어지는 펫 헬스케어가치 체인을 B2B 와 B2C 로 연결하여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 블록체인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늘 이렇게 페코코인에 대해서 설명드린 이유는 어제 날짜인 11월 20일자로 페코코인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디코인에 상장되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디코인
디코인 거래소는 2018 년 8월에 오픈, 본사는 스위스 추크에 있으며 한국에 비즈니스 센터를 설립하여 운영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 입니다.
오픈 당시 첫달 모든 거래 수수료를 면제시키는 이벤트를 통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더리움 기반의 총 발행량이 10억개인 거래소 자체 발행 토큰인 디코인 토큰(DT) 를 보유중입니다.
특징을 살펴보자면, 아마존 웹서비스(AWS) 기반으로 보안 시스템이 운영되고 코인 지갑은 핫월렛과 콜드월렛으로 서로 분리하여 관리되어 지고 있으며, 한국 유저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과 디코인 IEO 허브를 통해 유망 프로젝트를 선별하여 퍼블릭 세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래소 내 USDT, ETH, BTC 마켓이 있으며, 상장되어 있는 코인은 60 여 종이 넘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코인 거래소 사용 시 스톱 가격과 리밋 가격 설정으로 자동 매매가 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합법화
추가적으로 이번에 디코인 거래소에서는 스위스 금융감독청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합법화 거래소로 거듭날 수 있었는데, 해당 기사 준비해봤으니 같이 살펴보도록 하죠 !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거래소 디코인(Dcoin)의 니콜 뷔셀(Nico Buchel) 대표는 지난 8일 중국에서 열린 ‘2019 World blockchain conference?Wuzhen’에 연사로 나서 ‘블록체인 산업에서 거래소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미래의 합법 거래소’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유럽의 암호화폐 시장 성장세를 강조하며 암호화폐 거래소 합법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디코인 거래소는 최근 스위스 금융감독청(FINMA)의 VQF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합법화에 성공했다. VQF(Financial Service Standard Association) 라이선스는 스위스의 금융감독 법률에 의한 자체 감독·관리 기관 승인을 의미하며 최소 1년 이상의 합법 운영 기간 동안 자금세탁방지 규정이나 사용자 인증 규정 등 복잡한 관리규정을 준수해야 취득할 수 있는 정부인증이다.
니콜 대표는 “합법화는 기관투자자들의 유입을 의미한다”며 “신원인증과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감독과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만 라이선스 유지가 가능하므로 이에 대한 투자를 늘려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회원 등록, 관리 절차의 투명성을 언급했다. 그는 “시스템에 의해 등록된 회원과 영상통화를 통한 인증절차를 거치고 은행시스템 플랫폼에 업로드해 실시간 검사를 진행한다”며 “신청자가 암거래와 사기에 연루되지 않았는지 확인 후 회원이 될 수 있으며 내부 컨트롤 팀이 실시간으로 거래 모니터링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니콜 대표는 또 유럽과 아시아 암호화폐 시장의 확장세를 언급하며 “현재 디코인 거래소의 주요 시장 분포를 보면 아시아 태평양 40%, 유럽 18%로 전세계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와 스위스 등 유럽시장에 진출하려는 블록체인 투자자와 개발 프로젝트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글로벌 메이저거래소 디코인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암호화폐는 페코코인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는데, 페코코인은 플랫폼 내에서 사용될 암호화폐로 페코코인을 발행했고, 디코인에서 IEO 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주목받는 코인의 반열에 올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국내를 비롯한 해외 투자자들까지 합류하며 다양한 국가의 홀더를 갖추고 있는 페코코인은 이번 글로벌 메이저 거래소 중 하나인 디코인에서의 상장을 기점으로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 밝혔는데, 플랫폼 자체가 굉장히 유니크하기도 하고, 이미 20 년 된 기업에서 발행한 암호화폐라 그런지 관련 시장에서 기술력과 잠재력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