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Discover
Waves
Communities
Write
Login
Signup
Topics
#
kr-nonfiction
Explore topics
#kr-nonfiction
Global
Trending
Hot
New
Payout
Muted
Promoted
#kr-nonfiction
New
#kr-nonfiction
Follow to get notified about new posts with this tag
Get #kr-nonfiction by email
Follow
pepsi81
kr-nonfiction
8y
[논픽션 연재/영화계 블랙리스트 취재기] 챕터4. 접근 또 접근
(K가 모태펀드 블랙리스트를 취재하며 기록했던 수첩들) 11월3일 목요일 오후. K는 블랙리스트 실행 정황이 있는 S(챕터3에서 XXX로 표기)에게 전화를 걸었다. 통화 연결음이 꽤 길게 이어졌지만 S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예상대로였다. K는 S에게 곧바로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안녕하세요. 영화 전문 기자 K입니다. 모태펀드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여쭐 게
$ 0.229
6
pepsi81
kr
8y
[논픽션 연재/영화계 블랙리스트 취재기] 챕터3. 실타래를 어떻게 풀까
(K가 모태펀드 블랙리스트를 취재하며 기록한 수첩들) K는 짬이 날 때마다 여기저기에 전화를 돌렸다. 모태펀드 블랙리스트에 대해서 아는 게 있냐고 물었다. 소문은 들었지만 아는 게 없다는 얘기가 돌아올 뿐, 소득은 없었다. 어디서부터 실타래를 풀어야 할지 도통 감을 잡지 못했다. 맨땅에 헤딩하기가 이렇게 막막할 줄이야. 매일 블랙리스트 취재에만 매달리지 못하는
$ 1.694
9
2
pepsi81
kr
8y
[논픽션 연재/영화계 블랙리스트 취재기] 챕터2. 취재 시작
2016년 10월 투자 단계에서 블랙리스트가 작동하고 있다는 소문은 파다했지만 영화계는 입을 꾹 닫고 있었다. K는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이유로 투자에서 배제된 제작자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들은 입을 맞추기라도 한 모양인지 비슷한 대답을 내놓았다. “모태(펀드) 투자를 못 받은 건 맞는데 이유를 어떻게 알아.” “펀딩은 투자사가 하는 일이라 자세한 내막을
pepsi81
kr
8y
[논픽션 연재/영화계 블랙리스트 취재기] 챕터1. 흉흉한 소문을 접하다
(영화전문지 K 기자가 모태펀드 블랙리스트를 취재하면서 기록했던 수첩들) 영화 전문 기자 K가 모태펀드 블랙리스트를 취재해야겠다고 생각한 건 2016년 10월쯤이었다. 당시 충무로에는 흉흉한 소문이 돌았다. 최재원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로컬 프로덕션 대표가 <변호인>을 제작한 뒤 박근혜 정권에 찍혔다는 사실은 영화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얘기였다.
Discover communities
Explore communities
Create your commu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