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
가격이 엉망일때는 사랑으로 몸부림치다가
정작 좋은날이 오니
반목하고 싸우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전보다 더 날선 공방이 오고 갑니다.
결국 글보상이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인데
스팀의 가격이 오르면 오를수록
이러한 문제는 점점더 커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문제가 점점더 불거질 거고
그때마다 타겟이 될거란 생각에
내친구 이백서는 다음주 부터 파워 다운을 하겠다고 합니다.
스팀은 그냥 1만개정도 유지하고 글을 쓰는게
타겟에서 멀어지고 남을 의식할 필요가 없으니....
내친구 이백서는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서 문제가 없지만
나는 스팀잇을 떠나면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고
다른 사람과는 달리 투자의 노하우가 없으니
참을수 있을때 까지는 스팀잇을 하고자 합니다.
"좋은글이 보상을 많이 받아야 한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저는 이러한 명제가 참이란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전에도 여러번 말했지만
어설프게라도 자신만의 세계와 자신만의 생각을
정성스럽게 나타낸 글이면 족하다고 생각 합니다.
아마 스팀잇을 하는동안
이러한 명제에 동의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 새로시작한 뉴비들을 지원 해야한다"
내가 스팀잇을 하던 초기에는 엄청나게 밀려드는 뉴비에게
밤새도록 풀보팅을 했습니다.
아마 지금 그런 사람은 아무도 없고
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질적으로 자신의 보팅파워로 보팅을 해주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보팅파워는 자신의 수익을 결정짓는 힘이니
선뜻 내어주는 사람이 없겠지요
오늘 부터 저는 생성된지 3시간이 지났어도
1달러의 글수익이 되지않는 포스팅에 2%의 보팅을 할예정입니다.
글수익 1달러는
지금의 스달가격을 감안하면 약 8000원에 해당하는 금액이고
셀러리맨의 점심값이나
둘이 커피를 한잔씩 할수 있는 돈이라 의미가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뉴비를 지원 하는것이 그닦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누가 해야 한다가 아니라
모든이가 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 집니다.
스팀파워가 얼마던 자신의 스팀파워 100%중 10%를 사용한다면
충분하게 뉴비를 지원 할수가 있을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1달러의 수익이 되지않는 뉴비 50명에게 2%의 보팅을 나눠줍시다.
kr의 모든 스티미언들이 이러한 정책을 유지만 해도
뉴비에게 충분한 지원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제가 먼저 시작 하겠습니다.
보팅파워 100%에서 시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