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ICS] '좋아요'가 돈이 된다면

애픽스 백서에 나와있는, 홈페이지에도 명시 되어 있는 "보상 받는 열정"

'좋아요'가 돈이 된다면이라는 전제를 현실화 시키는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이미 이 글이 쓰여지고 있는 '스팀잇'은 블로그에 집중한 콘텐츠

'애픽스'는 인스타그램처럼 가독성과 가시성이 우월한 인스타그램과 같은,

사진과 영상에 집중한 콘텐츠입니다.

그런데 블록체인이 아닌 중국 대륙에서도 이미 활성화 되어 있는 인스타그램 형식의 뷰티 소셜커머스 플랫폼이 있다는 것을 전일 오후 11:05에 방영된 'SBS 스페셜'을 통해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샤오홍슈(小鴻書)', 작고 붉은 글(책)이라는 뜻의 기업명은 중국의 색인 '빨강'과 작은 책이 결합되어 중국인들에게 '성경'의 이미지를 내포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샤오홍슈'는 상하이에서 2014년 1월 설립되었습니다.

"세계의 좋은 상품을 찾아라!"라는 구호(사명)을 내걸고 출발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를 표방하는 커머스 플랫폼이고,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환경이 80~90년대 여성,

바링허우(부모 세대와는 달리 중국이 개혁·개방을 표방한 후 도입된 시장경제 체제 아래에서 급속한 경제성장의 혜택을 누리며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성장한 세대_1기 소황제 세대)와 주링허우(중국에서 1990년대 출생한 세대로 2기 소황제 세대)가 주요 타겟이었습니다.


'샤오홍슈'의 사용자들은 구매한 상품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고, 그 콘텐츠가 오늘의 콘텐츠에 뽑히거나 '좋아요'를 많이 받으면 포인트가 쌓였습니다. 이 포인트로 온라인에서 상품 구매가 가능했고, 포인트가 곧 돈이 된 것입니다.


'애픽스'와 유사하지만, 뷰티라는 카테고리와 중국이라는 시장에서만 활용된 '샤오홍슈'는 창사 4년 만에 연 매출 2조원, 보유 회원 7,000만명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선례를 넘어서 15개 이상의 카테고리전세계라는 시장, 블록체인 기반에 포인트(샤오홍슈 내에서만 사용 가능)가 아닌 암호화폐(단일 플랫폼 내에서만의 결제수단이 아닌 화폐) 보상은 과연 어디까지 성장할지 설레는 콘텐츠, 블록체인 SNS, 인플루언서 생태계라고 생각합니다.

살아있는 후기(패션, 메이크업,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음식, 뉴스)가 넘치고, 대륙을 넘어 세계를 사로잡을 놀라운 영상(게임, 기술, 예술, 댄스, 음악, 코미디, 스포츠)를 기대하며,

매출 5조, 유저 7,000만 명의 '샤오홍슈'의 아성을 넘어서

매출 50조, 유저 7억 명의 '애픽스'가 되기를 초기 투자자로서 행복회로 돌려봅니다.

본 글은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니오며, 유사한 플랫폼의 선례와 비교하여 투자자 및 홀더분들,
혹은 그냥 블록체인, SMT 등에 관심이 있는 여러 분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듣고 싶어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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