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 화이트리스트 등록이 원래 새벽 3시 예정이었는데,
앱스토어 배포 문제로 인해 딜레이 되고 있다.
나는 원래 내가 참여한 ico 방에서 수다떨기를 좋아하는데,
그 중 한 ico의 매니저가 저런 말을 했다.
매너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캬...명언 아닌가. 'manners maketh man' 만큼이나 명언인듯..
딜레이가 된 NEX ico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도 안 되었다.
트위터에 딸랑 하나 써놓고, 그 흔한 sorry 하나 없이,
"there is no need to rush."
급할 필요 없잖아? 이러고 있...
fintrux의 매니저 adam이 위에서 말했듯이,
몇몇 ico들은 그들이 왜 ico를 하고 있는지,
그들의 프로젝트가 어떻게 시작될 수 있는지 잊고 있는 것 같다.
내가 투자자로써 엄청나게 대우 받고자 함은 아니지만,
친절함에 돈 드는 것도 아닌데,
조금만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의만 지켜줬으면 좋겠다.
하긴..돈이 밀려들어와서 빼뱅이 돌려서 참여자 뽑는
NEX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건가..
돈은 내가 내는데 왜 내가 을이 되는거지..하..
급할 건 없지만 새벽 5시까지 기다리고 있는 내 모습이 처량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