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의 1월 하락장에 대한 견해와 심리적 자세

본 글에 앞서서, 2월 하락을 걱정했었다.
그 걱정이 생각보다 빠르게 터진 것 같다.

바로 정부의 규제가
생각보다 빠르게 전파됐던 영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왜 이 타이밍에 정부의 규제에 대한 내용이 나왔을까 계속 생각을 해봤다.

12월에도 그랬지만, 고점을 찍을 때쯤,
언론 보도가 집중적으로 쏟아졌음을 기억한다.
정부가 언론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업비트의 등재된 코인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전반적으로 최고 -23% 의 손익률을 기록했는데
오늘은 평균 -13%를 유지중이다.
늘 그렇듯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회복 중인 것이다.

그렇다면, 그 새로운 자금들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고점에 이 하락을 주도했던 자금이 새로이 다시 들어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세력이든, 개미든, 어떤 단체든
고점에서 위기를 조장하여, 하락을 주도하는 건
마치 주식 시장의 공매도와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 패턴은 계속 반복될 거라 생각한다.

특히나 변동성이 굉장히 빠르고 높은 시장의 특징상,
이 속성을 이용하기가 쉽다.

이 속성을 이해하고,
큰 양봉에서 몸을 사려야하듯,
전체적인 고가 시장을 형성할 때, 몸을 한번 움츠려야 한다.

자금을 빼서, 음봉을 기다리며
쉬는 것도 트레이딩 기술중에 하나다.

중요한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이더리움을 예로 들자면, 12월 말에서 1월 초에, 100만원대 갓 입성해서
불과 10일도 안되어서, 200만원을 찍고 240만원까지 하락장 전에 찍었다.

하락장이라 불리는 지금 이 사태에서
이더리움의 가격은 190만원 정도이다.

전체적으로 여전히 우상향 시장이라는 것을 생각해야한다.
기술적으로 코인의 소스를 볼 줄 모르거나, 트레이딩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도
우상향할 거라는 본인의 소신이 있으면, 우상향 시장에서 태풍이 불어도 버틸 수 있다.
날씨가 언제나 맑을 수는 없지 않는가?

비도 오고, 눈도 오고,
때때로는 소나기지만, 때로는 장마가 오기도 한다.
알 수 없는 기상이변들이 당연히 존재 할 수밖에 없다.

투자자들에게 권유한다. 가치에 투자했으면, 그 가치를 믿고
그 가치의 도달 범위까지는 심리적 안정을 잘 유지하길 바란다.
그 방법이야 어떤 것이든, 심리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길 바란다.

그러면, 어떤 소나기든, 장마든 피해갈 수 있다.

물론 암호화폐 시장은 불확실성을 가진 시장이다.
코인들중에 많은 수들은 없어질 것이다.
하지만, 크립토의 기술력은 계속 진보할 것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미래를 알 수 없기에 불안한 마음이 완전히 없지는 않다.
하지만 불안한 마음이 그렇게까지 크게 들지도 않는다.

그저 계속 노력해서, 좋은 방향들을 찾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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