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고양이] 고양이는 왜 잠을 많이 자나요? (feat.누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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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팀잇 뉴비 @catcha입니다.

오늘은 위클리 고양이 시간입니다. 위클리 고양이도 벌써(?)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ㅎㅎ
지난 포스팅에서는 @catcha의 누룽이와 명태를 보셨는데요.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바로 입니다. 인간은 보통 8시간을 자죠.
그럼 고양이는 얼마나 잘까요? 엄청 잡니다.
자고 자고 또 잡니다. 평균적으로 13시간을 잔다고 알려져 있고 아기 고양이는 20시간씩 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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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처럼 잠을 자는 누룽이 (기도하는 모션)

위의 누룽이 처럼 잘 잡니다. 사실 많이자는 만큼 깊게 잠들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인가 바로 옆으로 가면 깹니다. 그리곤 짜증나는 표정으로 야옹 하죠.
아마도 '저리가!' 라고 하는것 같지만 저는 '왔어요?♡' 라고 자체적으로 해석합니다. (제 해석이 맞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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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졸리는 누룽이 (무엇이 그렇게 고되었나?)

사실 고양이가 잠을 많이 자는 이유는 육식동물 이기 때문입니다.
초식동물과 다르게 육식동물은 평균적으로 잠을 훠어얼씬 많이 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인데요.

  1. 열량이 높은 육류를 섭취하기 때문
  2. 사냥에 많은 에너지가 들기 때문에 쉬어야해서

그렇습니다. 지속적으로 풀을 뜯어야 하는 초식동물과는 다르게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므로
한번에 높은 칼로리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풀을 뜯을 시간에 고양이는 잠을 자는 것이죠.
또한 잠을 자면서 사냥에 필요한 많은 에너지를 축적해서 사냥할때 날렵하게 먹이를 잡을 수 있게 되는거죠.

누룽잠4.png

사냥을 안해도 잠을 많이 자는 누룽이 (너무졸려)

잠을 안자는 시간에는 그루밍, 놀이, 탐험등을 하며 보내는데요.
갑자기 고양이가 평소보다 잠을 많이 잔다면 우울증이나 권태감에 빠졌다는 신호가 되기도 한답니다.
따라서 그렇게 되기전에 사랑과 애정을 주며 놀아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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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르게 자고있는 누룽이

그럼 여러분도 잘자요~! 다음 위클리 고양이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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