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페 여행 -한림읍 주변 카페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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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림읍 주변 카페 리스트 (다녀 본 곳만)

카페모음
제주에 독특하고 개성 강한 커피샾들이 많고 점점더 생겨나고 있다.
커피 애호가로서는 좋은 일인데 유지가 될지는 걱정도 된다.
그래도 자신이 원하는 커피를 만들고 공간을 꾸미고 살아가는 노력들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그리고 카페에 들려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

  • 경치가 좋은 카페 (커피맛은 별로, 경치값)

바다다 (서귀포) - 사람이 항시 많음. 일출 또는 월출이 장관.
커피 맛은 문제가 많지만, 건물과 정원 그리고 바다 절벽위에 위치한 자리가 엄청난 장점.

헤밍웨이하우스 (한림) - 협재를 독차지하는 광경, 석양 예술. 비양도와 해지는 노을을 감상하기 최적의 장소. 카페 앞 잔디 마당과 바다와 선베드, 그네 등이 있어서 한적하고 좋다.

협제 해변비치 카페 (협제) - 에어스트림 카라반 컨셉 카페 겸 펍. 튀김과 맥주 그리고 식사도 가능하다. 밤이 되면 더 운치가 깊어지는 카페.

  • 경치괜찮고 족욕도 가능한 카페
    댕규리네족욕카페 (논짓물) - 송악산 걷고 오면 딱 좋음. 바다 앞의 작은 공원과 용출수를 이용한 수영장이 바다를 바라보고있다.

  • 커피 맛이 좋았던 카페

신비의 사랑 (연동) - 카페는 올드하나 커피맛은 일품. 대량의 생두와 원두를 취급하고 커피 용품도 판매한다.

빵다방 최마담 (협재) - 일회용 불가능, 커피와 빵이 맛있음. 분위기도 제주 전통가옥을 내부만 개조한채 아늑한 카페. 빵이 비싸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므로 커피 (아라) - 구 시소커피, 시그니쳐 메뉴인 "메리하하"를 다들 한번씩은 마시러 오는 곳. 옆집 빵귿 빵도 일품. 맛있는 커피와 맛있는 빵집이 함께 붙어있다니 최고의 콜라보가 아닐까.

뉴저지 (한림) - 전문 바리스타, 스페샬티 게이샤 가능했다. 귤농장과 귤창고를 개조한 이색적인 빈티지 카페. 봄에는 귤꽃이 한창이다.

카페 올림 (안덕) - 어린이 그림동화 책 전문으로 하는 노란책방과 카페를 함께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 주인장의 커피 솜씨가 대단했다.

앤트러사이트 (한림) - 시내 중심에 살짝 벗어난 곳에 창고를 카페로 만든 곳. 서울에 있는 곳과 비교해보면 제주나름의 매력은 있는 곳.

더리트리브 (안덕) - 뜻밖의 장소에 괜찮은 공간. 넓은 공간에 현대적인 느낌의 디스플레이로 커피를 즐기기에 좋았던 카페.

  • 분위기가 좋은 카페, 커피맛도 괜찮은 카페

커피맛이 멜로 (동광) - 가깝고 아늑한곳, 건물도 이쁘고 좋다. 한적할 때 더 빛나는 카페인데 그래서인지 단체 손님은 거부한다.

목공카페 아름드리 (한경) - 목공소옆에 가구를 테마로 하는 목공 카페, 나무냄새와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담담 (한경) - 로스터리 카페. 연세 지긋하신 두 부부가 운영하는 차분하고 단아한 카페.

검은고래(이동식 캐라반)- 푸드트럭이라 장소가 바뀌기는 하지만 금능해변에서 자주 함께 한 검은 고래. 블랜딩 커피와 최근엔 최고의 맛을 추구하는 햄버가가 압권.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 바라보며, 바람을 직접 느끼며 먹고 마실 수있다.

파라토도스-para todos ( 금능) - 금능 해변 왼편에 새로 오픈한 카페 겸 칵테일 바.
전경이 최고다. 게다가 엘리베이터가 있다. 한림에선 처음 타본 듯. 그만큼 높아서 해변과 바다를 멀리 조망할 수 있고 카페 내부도 이쁘다.

카페 닐스 (금능) - 작은 창고를 내부만 최소한으로 개조하고 꾸민듯한 카페. 에스프레소 머신 대신 에어로프레소나 모카포트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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