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얼마 안지난 줄 알았는데, 마지막으로 글쓴 지가 2주나 지났다.
스팀잇에는 매일 들락날락했는데, 이상하게 글은 잘 안쓰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거나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스팀잇에서는 이렇게 시간을 보냈다.
일상생활에서도 별 일 없이 지냈다.
그동안은...
중국어공부는 한자에 병음달기를 위주로 했고,
좀더 밥상다운 밥상을 차려서 먹기 시작했고,
운동은 하다말다 했다.
원래 중국어 공부는 취미생활로 하는 거라 좀 다양한 방식으로 했었는데,
지금은 한자에 병음달기만 하고 있다.
처음에 공부 시작할 때 성조를 신경쓰지 않고 공부해서...
일단 이번 기회에 이걸 먼저 교정해보자라고 목표를 세웠다.
한 달동안 진행상황을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면서 먼가 비효율적이다.
그래도 그냥 고집스럽게 해보려고 한다. 시작했으니 끝을 보겠다는 이 똥고집.
그치만 다른 중국어 공부하는 분들에게 이 방식은 비추이다. ㅋㅋㅋ
이건 정말 특수목적이 있어서 하는 거다..
1급 통용한자(상용한자)가 3500개인데, 이걸 외워서 꾸욱 누르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자판기처럼 되겠다는 생각... 전부터 이렇게 되고 싶었다. ㅋㅋㅋ
근데 막상 외우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사전찾아서 표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
아 이 느림뱅이 손...
그래도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