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지인이 울릉도에 들어간 지인이 보내준 사진입니다.
울릉도인지 독도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전주에 전북불교회관이라는곳이 있습니다. 고속버스 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중간에 있는 곳인데 금산사 포교당입니다. 이곳에서는 108순례단이라고 전국의 명찰을 순례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이 108순례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릉도를 거쳐 독도에 다녀왔습니다. 울릉도에서 1박하고 독도에 들어가 독도경비대 장병들을 위문하고 돌아오는 일정을 마쳤습니다.
사실 이 기간동안에는 베트남에 갈일도 있었지만 여러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녀오지 못해 아쉬워 울릉도라도 가보려 생각했는데 그 또한 여의치 못해 못갔습니다. 아쉬운 마음 달래라고 보내준 사진 같은데 아쉬움만 더해 갑니다.
사실 108순례단은 전국을 다니면서 자신들의 기도도 하지만 그 지역의 특산물도 구입해오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조금이라도 지역의 농산물을 구입하면 도움은 되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오징어 값이 금값이라던데 울릉도 오징어라도 몇마리 사왔는지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아니면 명이나물이라도 좀 얻어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