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빡침] 2018년 06월 17일 빡침뉴스 모음

어제자 빡침뉴스 모음입니다.

1 라돈침대 처리 문제

지금 대진쪽에서 라돈 침대 처리를 다 하지 못하자 우체국에서.... 처리를 하고

있는데 제대로 된 계획이 없이 처리하고 있어 문제만 키우고 있습니다.....

당연히 당진쪽에서는 문제제기를 할 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수거하는 우체국

직원의 건강에 대해서도 단순히 측정하는등의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하나씩 전해 드립니다.

라돈침대 처리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

우체국을 통해 수거된 침대는 전국 32개 물류거점을 거쳐 경기 평택시와 충남 당진군에 마련된 임시 야적장으로 옮겨진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기존 수거 분량을 포함해 매트리스 4만여 개의 처리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는 “모나자이트가 들어간 부품(속커버, 에코폼 등)과 금속스프링, 나머지 소재를 분리해 모나자이트 부품은 밀봉해 보관하고, 금속스프링과 나머지 소재는 환경부와 협의해 일반폐기물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작업자들이 방사능 물질에 노출될 수 있다. 침대 분리 도중 다량의 모나자이트 가루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분리 이후 처리는 더 큰 문제다. 폐기물 처리를 맡은 환경부는 조만간 소각업체들을 섭외해 매트리스의 가연성 소재를 순차적으로 소각하고 스프링은 재활용업체로 보낼 계획이다. 하지만 그 양이 상당한 데다 모나자이트를 완벽히 분리할 수 있을지, 방사능에 노출된 폐기물을 일반폐기물과 같이 태워도 괜찮은지 여부는 여전히 논란거리다.

어휴.... 여튼 음이온이니 머니 하는 확인되지 않은 건강관련 문제들 때문에....

이런일이 생겨나고 있네요..... 당연히 임시 야적장으로 선택된 당진군에서는

반대할 수 밖에 없죠....

당진군 반발

폐암 유발 물질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가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항만 고철야적장으로 옮겨지면서 주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17일 당진시 등에 따르면 송악읍 고대리 등 주변 주민들은 동부항만 고철야적장 입구에 이날 오전부터 천막 2동을 설치하고 라돈성분의 대진침대 매트리스 유입을 막고 있다.
그러면서 주민들은 이미 이곳에 유입된 매트리스를 다른 장소로 반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왜 잘못된 침대를 만든 대진쪽으로 보내야지 애꿏은 당진군민들만 피해를

입어야 하나요.... 여기에 집배원들의 안전까지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 마스크끼고 불안할지도 모르지만 일이니까.... 고생하시는 분들

왜 제조사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건지... 어이가 없네요

고생 하시는 우체국 직원분들

이날 현장에 투입된 집배원 이모(54)씨는 "방사능 영향은 미비하다고 교육받았다. 믿고 작업 중"이라고 했다. 또 다른 집배원 A씨는 "불안하지만 라돈 영향이 인체에 미비한 정도로 교육받았다"며 "전문가들 의견을 믿고 일하고 있다"고 했다. 집배원들은 모두 장갑을 착용했지만, 대체로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았다. 일하는 데 불편하다는 게 이유였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측정기를 가지고 와 차량·사람·매트리스에 대한 방사능 노출도를 측정해가며 작업 중"이라며 "작업자 안전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일이 있을때 제조사의 책임을 확실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지만 제대로 모른채로 침대를 제조하고 판매한

침대 제조회사가 가장먼저 책임을 져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 뻔한 대책 들고 나온 자유당

선거가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나고 자유당과 바미당이 내홍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근데 머... 그 대책이란게 예상 가능한 수준이네요

하나씩 보시겠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의 대책들

김 권한대행은 중앙당 해체와 혁신을 위한 '구태청산 태스크포스(TF)'를 동시 가동키로 했다.
이어 김 권한대행은 "최대한 우리 환부를 도려내고, 수술하고 혁신하기 위해서는 당내 인사가 혁신 전권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면서 "혁신비대위 구성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저는 당 혁신을 완수해 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로 임무를 제한하겠다"면서 "혁신비대위의 역할과 위상이 제대로 정립될 수 있도록 우리당 의원 전원의 동의와 당 전국위원회 의결 등 공식 절차를 밟아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당이 지표로 삼는 이념과 철학의 핵심과 더불어 조직혁신, 정책혁신도 맞물려 하겠다"면서 "그 마무리 작업을 새로운 이념과 가치를 담도록 당의 간판을 새로운 이름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머 요약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김성태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 중앙당 해체하고 그 작업을 진두지휘한다
  2. 정책 중심 정당으로 만든다 조직을 슬림화 한다.
  3. 중앙당사를 최소화 하고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만든다
  4. 구태청산 TF 가동하고 외부인사 영입한다.
  5. 당의 간판인 당명을 새로 바꿀것.

정치에 관심 있으신 분들.... 어디 비슷한점 찾으셨나요?

아마 대다수 분들이 천막당사 떠올리셨을거 같습니다.... 그 임대료가..... 4300만원이었나??

우리 세금으로 나갔죠.... 그리고 탄핵당한 이후 그때도 당자산인가 국고헌납한다더니

했나요??? 전혀 찾아보질 못해서요..... 거기에.... 당명을 또 바꾼다구요??? 으음...

많이 비슷하죠?? 저것을 청산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 이게 당 내부에서의 소리를 충분히 수렴하고 난 행동일까요??

다음 기사를 보시면 그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김성태가 혁신한다고 내부 반발

무엇보다 중앙당 해체나 당명 개정, 원내 중심정당 구축 등의 혁신안은 선거에서 패할 때마다 '다람쥐 챗바퀴 돌 듯' 되풀이되는, 아주 낡고도 불성실한 대안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여기에 외부 비상대책위원장 영입 등은 당내 이견이 분분해 의원총회 등을 통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그 과정이 생략됐다는 지적도 뒤따르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김 권한대행의 혁신 작업은 시작부터 암초에 부딪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적지 않다.
한 재선 의원은 "절차적인 면에서 흠결이 있다"며 "중대한 의사결정을 하기 전에 당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어야 했다"며 "김 권한대행이 자신에게 모든 권한이 위임됐다고 착각한다면 상황 인식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당 수습의 첫 단추인 비상대책위원회 구성부터 무기한 지연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머 당 내부에서도 잘 알고 있는거 같네요.... 이게 혁신이 아니다라는 사실을요... ^^

뻔한 얘기겠지만 진짜 보수를 찾기 위해서.... 좀 갈아엎음을 당해야 할 분들이십니다....

보수란건 제 생각에는 큰 다툼없이 기존의 것을 조금씩 지켜가면서 수리하고 기우고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저렇게 수구가 보수라는 탈을 쓰고 있는것은....

다 밀어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바른미래당은..... 머 워크숍 간다네요... 지금 당이 어떤 상황인지는 알고

워크숍 가세요??

워크숍 가는 바미당

이 자리에는 비상대책위원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당의 정강·정책에서부터 그간 이견이 불거졌던 모든 문제를 테이블 위에 꺼내놓고 '난상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최종 목표는 당 정체성 확립이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중도개혁 대 개혁보수'를 둘러싼 노선갈등을 포함해 창당 초반 의견을 모으는 데 실패한 대북정책 분야 이견을 이번에도 말끔히 정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온다.

진짜 워크숍이라는 이름에 맞게... 잘 진행되었음 합니다....

놀러간게 아니라 말이죠......

3 은행권 채용비리의 천태만상

은행권의 채용비리에 대해 검찰측에서 1차 수사를 완료하고

관련자들을 기소했습니다..........

다음 기사를 보시죠

은행권 채용비리

채용비리를 둘러싼 천태만상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광주은행에서는 2015년 신입행원 채용 과정에서 인사·채용 부문 총괄 임원이 2차 면접에 참여해 자신의 딸에게 최고점을 줘 합격시켰다. 앞서 해당 지원자는 자기소개서에 아버지가 광주은행에 근무한다고 적었고, 인사담당자는 이 자소서에 만점을 줬다. 하나은행에서는 은행 외부 청탁자가 자신의 딸을 채용 청탁하면서 은행 인사팀에는 ‘청와대 감사관 자녀’라고 허위로 청탁한 사례가 발견됐다. 국민은행에서는 부행장의 부탁이 없었는데도 채용팀장이 평소 이름을 알고 있던 부행장 자녀와 생년월일이 같은 동명이인의 여성지원자를 부행장 자녀로 잘못알고 논술점수를 조작해 합격시켰다가 부행장 자녀가 남성이며 당시 군 복무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면접에서 탈락시키기도 했다. 부산은행에서는 1조4000억원 상당의 경상남도 도금고 유치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경남발전연구원장이던 조문환 전 새누리당 의원(58)이 딸을 채용 청탁하자 점수 조작을 했지만 여전히 합격권 점수가 되지 않자 합격인원을 늘리고 임원 면접에서 계획에 없던 영어면접까지 진행해 결국 합격시켰다. 우리은행에서는 서류전형 및 1차 면접 점수를 조작해 전직 국가정보원 간부 딸을 합격시켰지만 이 여성이 대학교를 정상적으로 졸업하지 못해 사직했고, 이듬해 채용시험에 재응시하자 또 다시 서류전형 점수를 조작해 최종합격시켰다.

그냥 내용을 위 내용으로 갈음합니다......

지금 이런데도.... 머 여러 채용 방식이 있다 어쩐다 하는데.....

공정성이 무너진 채용방식은..... 안됩니다..... 공정성부터 확보를 하고난 다음에

먼가가 되어야 하죠... 위 기사 읽다 보면 헛움음 나옵니다....

- One More Thing -

요즘 한 정치인지 10년전에 했던.... 대북정책이 화제입니다....

일단 그 사람이 쓴 책에서.... 주장했던 바를 옮겨와 봅니다....


“우리가 중심국가로 가기 위해서는 친미, 반미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벗어나서 국익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본다. 필요에 따라서는 대미자주외교론도 서슴없이 채택하고 유럽연합, 중국, 러시아, 일본 등도 미국과 대등한 가치를 두고 자주 외교를 펼쳐야 한다.”

“북핵 문제와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해선 보다 전향적인 입장이 필요하다. 남북관계의 본질적인 문제는 북핵과 체제보장의 문제로 귀착된다고 나는 본다. 북한이 북미대화에 집착하는 이유는 북한 체제보장에 현실적인 위협이 되는 나라는 한국이 아니라 미국으로 보는 것에 기인한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김정일 위원장의 북한을 믿지 못할 불량 국가(Rogue State)로 보기 때문에 핵 유출로 인한 미국에 대한 현실적 위협을 없애기 위하여 종국적으로는 레짐 체인지(Regime Change)를 통하여 북핵을 폐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북핵 문제는 북한의 체제보장이 선행되어야 해결될 수 있다고 본다. 우리로서는 미국과 협력하여 북한을 안심시킬 수 있는 국제적 보장을 해 주고 북핵폐기를 유도하는 방안이 북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의 문재인의 대북정책과.... 매우 유사하지 않나요???

그럼 이 책을 쓴 사람은... 2009년도에 썼습니다..... 누군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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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홍크나이트로 불리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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