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irl's Diary] #2. +인간 -인간, 나는 누구?

안녕하세요. @hogirl 호걸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이네요. 수술 후에 컨디션이 안좋아서 몇일 스팀잇하는 것도 쉬었네요. 간간히 들어와서 댓글 조금 남기는 정도만 했어요. 주말이 다와가와 그런지 힘이 나네요. 오늘은 우연히 인터넷에서 본 글에서 영감을 얻어 글을 써보려 합니다. 인터넷에서 보고 저 자신도 반성하게 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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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간 -인간, 나는 누구?

똑같은 60점인 사람 두명이 있습니다. 둘다 백점 만점에 60점이죠. 하지만 점수를 매기는 방법은 달라요. 한 사람은 100점에서 시작해 이런 저런 단점들로 점수를 차감하죠. 키가작아서 -5점 게을러서 -15점 들창코라서 -15점, 다혈질이라서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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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0점에서 시작해 자신의 장점으로 점수를 더해 갑니다. 착해서, 성실해서, 요리를 잘해서, 자유롭게 살아서 0점에서 60점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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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자신의 기준에서 60점으로 똑같은 사람입니다. 감점으로 점수를 매긴 사람은 매사에 부정적인 면을 먼저 봅니다. 난 다른 사람보다 이런 점이 부족해, 난 이런걸 잘 못해. 자신도 그렇고 다른 사람을 볼때도 단점을 먼저 보죠.

자신의 점수를 추가해 나간 사람은 긍정적인 면을 먼저 봅니다. 난 이런 것을 잘해. 이런 점이 잘났어.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대할때 긍정적으로 먼저 생각하죠.

사람들은 보통 어떤 현상을 대할때 사람들은 주로 부정적인 면을 먼저 보는 것 같습니다. 아닐수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주로 부정적인 면을 먼저 보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학생때 시험이 다가오면 항상 이런 생각을 먼저하죠. 이번 시험 망치면 어떻게 하지? 지난 시험보다 성적이나 등수가 더 안 좋으면 어떻게 하지. 그런데 반대 생각은 잘 안 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기간이 다가와서 와 이번 시험은 지난 번 보다 훨씬 잘칠 수 있을 것 같아. 만점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이런 생각은 잘 들지 않더라구요.

얼마전 수술 할때도 '아 수술 잘못되면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이 먼저 들고 '수술하고 나면 이제 코가 막히지도 않고 편하게 숨쉴수 있겠다.' 이런 생각은 거의 들지 않더라구요. 제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을 대할 때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한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좋은 생각을 먼저하고 긍적적인 면을 먼저 보면 좋을 텐데, 불안한 마음 때문일까요? 항상 안 좋은 점 부정적인 면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네요. 이런 점을 깨달았으니 이제부터라도 긍정적인 부분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여러분들은 +인간 -인간 어느쪽에 속하나요?

인간의 가장 큰 힘은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바꾸는 힘이라고 합니다. 모두 부정정인 생각은 하지말고 긍정적인 생각을 먼저 가져보는 사람 +인간이 되는 건 어떨까요?

위기의 상황이 닥쳐도 긍정적인 마음, 희망적인 생각을 한다면 위기를 돌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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