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술] 5월 때죽나무꽃향 가득한

교통사고로 병원 생활을 했습니다. 39도가 넘는 고열이 5일만에 떨어졌습니다. 덕분에 병원에서 봄을 보냈습니다. 오늘 친구 덕에 강화 외포리에서 전등사 방향으로 30여분 펜션 밀집지역을 처음 지나갔습니다. 오르막 숲에는 찔레꽃 향과 때죽나무꽃 향이 실체보다 먼저 다가옵니다. 달콤한 향이 온 몸을 감싸옵니다. 산 중턱에서 내려다보이는 서해는 황사에도 불구하고 수채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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