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가족과 떨어지게 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고아이거나 가족과 떨어져 기숙사 생활을 하는 아이들
부모를 잃어 고아가 되었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사원에 맡겨진 아이들.
엄마의 손길이 한창 필요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시기,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은 이 시기에
미얀마 제야쉐타웅 학교의 아이들은 사원에 맡겨진 채
가족들과 떨어져 유년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족이 있는 아이들도 학기가 끝나더라도 빈곤한 경제 사정으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멀리에 사는 부모들은 아이들과 만나고 싶어도
가난 때문에 1년에 한 번 조차 자식을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소만 시켜도 싫어할 나이에
목욕부터 빨래, 옷가지 정리, 개인물품 관리까지 해야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자면 경이롭습니다.
4~5살 아가들은 너무 어린 탓에 모든 게 서툴러 하나하나 챙겨주고 싶지만
200명이 넘는 아이들을 관리해야 하는 입장에서 편애하거나 예외를 둘 수 없어
하나씩 스스로 배워 나가게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의 안정적인 기숙학교 정착을 지원합니다.
189명의 기숙학교 아동 및 신규 입학 아동 가운데 가정으로부터
지원이 취약한 아동 50명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고자 합니다.
기숙학교에 들어가기 위한 최소금액인 등록금
지원 및 학교 생활에 필요한 학용품, 미술, 체육 등 특별활동 지원과 기숙사 생활에
필수적인 생활용품들을 지원하겠습니다.

나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기쁨으로 커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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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참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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