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RE: 한국 삼촌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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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 삼촌의 묵상

RE: 한국 삼촌의 묵상

이 통계는 통일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실상 통일이라는 말은 오랫동안 남한이나 북한의 권력자들에 의해 편의에 맞게 이용되어 본래 말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이미지가 사라져버린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본래의 의미하고 너무 멀리 떨어져 버린 냉전 시대의 시대 착오적인 표현이 되어버린 듯합니다.

이제 이 시대착오적인 통일을 말하기 보다는 동반자의 개념으로 들이고 이 남북한의 해빙 무드가 한반도에 몰고 올 긍정적 파문을 기대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왜냐하면 남북한의 동반자 체제는 이제는 사라져가는 낡은 세대들보다 앞으로 살 날이 많이 남은 사람들에게 휠씬 긍적적 움직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해외에 사는 한국인 교포들에게도 나쁜 소식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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