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가 꿈꾸는 세상

지난 1월 한창 가상화폐 열기가 뜨거웠을 당시에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가상화폐를 가상증표라고 얘기를 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가상화폐의 본질에 대한 이해만 아니라 블록체인이 갖고 있는 기술적의미도 모른체 이렇게 얘기했다고 본다. 게다가 유시민 의원 (작가) 까지 가세를 해서 가상화폐는 장남감이라고 했던가. 이런일을 볼때마다 우리나라의 집권 세력들은 여야 상관없이 너무 국민을 어린아이처럼 보는경향이 짙다. 아직도 과거 군부독재 시대와 같이 계몽하고 가르치려 하고 우매한 국민들이 잘못 결정하여 결국에는 정부에다 하소연할것을 미리 방지 하기위해서라고 생각하는지 시장에 끊임없이 들어오고 참견한다. 시대가 지금 어떤 시대인가 정보화시대를 지나 hyper connected network시대에 살고 있다. 전세상이 극도록 연결되어 았는 초연결사회이다. 하나의 바퀴처럼 굴러 가는 세계이다. 엄청단 정보가 생성되고 가공되고 새롭게 끊이 없이 정재되면서 소비되는 프로슈머시대이다. 정부가 이 모든 정보를 일일이 확인하고 정리하고 입맛에 맛게끔 해서 국민에게 떡하니 먹여주는 시대는 아니다. 우리모두가 스스로 정리하고 스스로 생산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어떤 사태를 파악할때 원인 보다는 어떤 결과만을 보는 경우가 많다. 사실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의 논문을 보면 그의 논문제목은 A peer to 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고 되어있다. 개인대 개인간 전자 화폐 시스템이라고 되어있다. 이논문의 가장 중요한 점은 그가 금융기관 financial institutions - 사실 금융기관이란 명칭에 대해서는 문제가 많다, 한국에서 이 명칭은 관이라는 즉, 정부의 개입이 너무나도 당연히 들어가게끔 되어있고 실제로 관이 아직도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 무소불휘의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등 - 이 없이 안전하게 개인간 개인간에 안전하게 보낼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때 이중지불 문제라든지 수학적인 난제중에 하나인 비잔틴 장군문제등을 작업증명이라고 하는 인센티브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모든것은 우리의 컴퓨터 파워가 그러한 검증을 하기에 충분하고 전세계 골고르게 분포되어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정말 이부분이 진짜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 주체성을 가지고 있다는... 물론 이부분에 대한 반발도 많다. 또 새로운 코인 기득권들이 들어서고 있으니. 하지만 적어도 우리는 대한민국내에서만 놀던 물을 이제는 세상을 향해 나아갈수 있는 큰 물줄기가 생겼다고 본다. 어떤 사회이든지 계층이 생기기는 마련이다. 만약그렇다면 이왕이면 그 계층에 위에있는것이 좋지 않은가. 한국내에서 계층에대해서는 계속적으로 말이 많다. 분배 이슈등등으로 이러한 얘기 조차 막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만약 우리가 그럼 한국이 전세계중의 계층을 논한다면 대한민국은 200위하는 나라가 되고 싶은가? 아니면 선진국으로 가는것이 좋은것인가. 너무나 당연한 얘기 아닌가 싶다.

나는 가상화폐 그것이 앞으로 어떻게 다시 재생산되고 할지는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발전하고 정재되며 새롭게 탄생하여 우리앞에 나타날것이다. 정보화시대에 있어 비트코인을 통해 블록체인라는 기술에 대한 혁신적인 상황을 맞이 하게 된것이다. 나는 단언컨데 블록체인기술의 발전에는 비트코인이라는 지극히 이기적으로 보일수 있지만 코인 이코노미를 통해 블록체인시대를 실제로 이루게 된 큰 원동력이라고 본다. 비트 코인을 열심히 공부하면 결국엔 탈중화에서 벗어나며 미들맨이 없은 소위 삥 뜯는 사람이 사라지는 시대가 올수도 있다는것이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정말 멋지지 않는가?

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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