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화폐] 비트코인캐시와 비트코인 향후 전망

암호화화폐 시장에 큰 변화가 예고 되어 있습니다.

시카고 선물거래소에 BTC가 선물거래가 곧 시작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일단 12월 2째주에 상장한다고 발표가 났고 아직은 대기중으로 알고있습니다.

현재 BCH와 BTC는 디커플링으로 보이지만, 큰틀에서는 BTC가 BCH를 이끄는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이에 가장 복잡한 셈을 해야하는 사람은 트레이더가 아니고, 채굴자가 되었습니다. 특히 채굴장을 운영한는 회사들은 더더욱 복잡한 상황이 되었다고 봅니다.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BTC가 매수세가 굉장히 강력해서 조정이 오더라도 우상향을 이루었기 때문에 BTC를 캐던 BCH를 캐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이익을 볼 확률이 컸습니다.

일단 현재 난이도 입니다.
난이도.png
먼저 BCH 하드포크 후 난이도가 가장 높았던 빨간색 동그라미는 357911155486 , 가장 낮았던 보라색 동그라미는 106674095499
그동안 BTC의 난이도는 1364422081125로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비율을 계산해보면 가장 높았을때의 비율: 357911155486 / 1364422081125 =26%
가장 낮았을때의 비율: 106674095499 / 1364422081125 = 7.8%

난이도를 가격적인 측면에서의 BTC대비 사토시로 환산한다면 0.078 에서 0.26까지 폭이 있다고 볼수 있으며 현재는 그 평균치인 0.15사토시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즉 현재 채굴자들은 이정도 가격이면 BTC와 BCH를 이동하며 무엇을 캐도 손해를 볼일이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다음은 난이도 조정입니다.
난이도조정.PNG
BCH는 이전글에서 설명드린대로 1블럭당 난이도 조정으로 하드포크되었기 때문에 이제 더이상 표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BTC는 3일 21시간 뒤에 난이도가 변경됩니다. BTC는 2주간격, 정확히는 2016블록으로 이역시 이전글에서 설명드렸습니다.

BCH의 현재 해시율입니다.
해시.PNG
당연히 BTC가 지속적인 상승을 하고 있기때문에 10%를 넘기기 힘든 해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BTC에 주목해 볼만 합니다. 현재의 해시로 BTC의 난이도가 높아질지 BTC의 현재 해시(95%)를 유지, 만약 BTC의해시가 90%대로 유지된다면 하락 예정입니다.

BCH가 장기 생존하려면 저번 하드포크에서도 보여줬듯이 해시율이 20에서 25%정도는 확보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하려면 BTC를 덤핑하던가 BCH를 펌핑해야하는데 현재 BTC는 가격이 또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BTC에게 큰 기관투자자들의 유입이 예상되어 있는바 BCH에게는 많은 시간이 없어보입니다.

그러나 BTC는 2016블록 이기 때문에 3일 21시간 뒤에는 다시 약 2주의 시간이 채굴자들에게 주어집니다.
즉 2주의 시간동안 BCH를 펌핑을 하거나 우리가 알고있지 못하는 호재를 터트리지 않으면 다음 2주를 또 기다려야합니다.
다음 2주후에는 BTC 시카고 선물거래소 상장이므로 길어야 4주의 시간이 남은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것은 단지 해시율과 난이도 조정으로만 단순계산한것으로 BTC가 시카고 선물거래시장에 편입되었을 때에는 투자자 및 채굴자는 정말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게 됩니다.

일단 우리가 코인을 거래하는 시장은 현물거래 시장입니다.
그리고 선물이란 것은 미래의 상품 가치를 현재가로 계약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물(BTC코인)은 현재 시장가를 기준으로 매수와 매도를 하는데
선물시장은 오늘 사고 파는것은 동일한데 오늘의 가격이 아닌 미래 시점의 가격을 기준으로 사고파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코인은 거래소에 돈이 없으면 매수할 수 없는 반면. 선물은 당장 돈이 부족해도 지금 사거나 팔 수 있습니다.
즉 현물시장이 하락할것으로 예상되면 선물매도를 , 상승할것으로 예상되면 선물매수를 통해 투자하게 될것인데 이때문에 BTC의 엄청난 변동폭이 커질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이때문에 BTC와 BCH를 생존시키려는 그와 그들의 입장에서는 채굴자들의 몫까지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노력을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
Logo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