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포트폴리오_20180411

포스팅을 너무 쉬어서 간만에 포스팅을 시작한다.

요즘 장세는 악재를 꾸역꾸역 버텨가며 고래들이 수량을 늘리고, 작년 11월~12월 인기 있던 코인들의 펌핑이 돌면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런 시기에 코인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으로 가져가면 상당히 괜찮은 수익이 난다.

내가 최근 4일 동안 거래한 코인은...

코파운드잇, 코어코인, 페이션토리, 신디케이트, 파워렛져 등이다. 페이션토리와 신디케이트는 60% 이상 수익을 주었다.

이런 하락장에서 펌핑 코인을 미리 잡으면 상당히 뿌듯하다.

최근 펌핑은 높은 가격대를 지지하지 못하고 폭락하는 경우가 많으니 분할 매도 후 30% 정도만 보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업비트 기준으로 원화 코인들 중에서 내가 가장 선호하는 코인이 몇 가지 있다. 그중에서 아크(ARK) 코인은 지속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코인 중 하나다. 코인 포트폴리오에 추가해도 좋을 코인이고 개인적으로 상당히 유망한 코인임에 틀림 없다.

지난번 스팀 코인이 그랬듯 아크 역시 나에게 큰 수익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사실 코인 포트폴리오는 전체 재산의 25%씩 총 3~4개 정도로 분산하고, 그 중에서 1~2개는 장투로 1~2개는 단타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나의 수익률이 어떤 상태인지 보려면 비트코인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비교해보면 쉽다.

<업비트 기준>

  • 비트코인이 700만원일 때 나의 수익률이 현재 +20% 이상이라면 매우긍정
  • 비트코인이 700만원일 때 나의 수익률이 현재 -10%~+10%라면 긍정
  • 비트코인이 700만원일 때 나의 수익률이 현재 -50%라면 부정
  • 비트코인이 700만원일 때 나의 수익률이 현재 -70%라면 매우 부정

즉, 이 말은 비트코인 가격에 따른 나의 수익률이 어떤지 비교해야 된다는 뜻이다. 대략 비트코인이 얼마를 찍어야 내가 본전이 될지 본인 스스로 알고 있어야 한다. 물론 코인의 시세는 각기 다르지만 평균적인 값은 존재한다.

그리고 그 가격이 왔을 때 나의 대응책도 미리 세워야 한다.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매매한 사람이라면 +30% 수익률을 유지하기 힘들 것이다. 추매하여 단가를 낮추지 않았다면 적어도 -70%의 손실을 안고 있을 것이다.

당분간 비트코인의 가격에 따라 알트들도 움직이기 때문에 스스로 나의 본전 가격대를 알고 있어야 한다.

코인 포트폴리오는 기축통화로 쓰일 코인 25%, 플랫폼 코인 25%, 각종 분야의 대표 코인 20%, 결제 관련 코인 20% 정도로 가져가면 좋다. 5%~10 정도는 자기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분야.. 예를 들면... 음악, 마케팅, 금융 등 관련 코인을 보유하면 좋다. 본인이 잘 아는 분야의 코인은 다른 코인보다 수익을 크게 줄 가능성이 높다.

사실 모두 교과서적인 이야기이고.... 결론은 비트코인 가격이 가장 낮을 때 나의 수익률은 본전 혹은 플러스에 가깝고, 코인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으로 가져 간다면 대상승 장에서 남들보다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내일은 또 어떤 고래가 코인을 대량으로 매수할까? 그들은 어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을까?

[잘 버티는 것만큼 훌륭한 포트폴리오는 없다 - by Vii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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