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들의 펌핑_20180403

어제와 오늘 업비트를 중심으로 원화 코인들이 펌핑을 시작했다. 어제는 그리스톨코인, 오늘은 스팀달러, 스팀 코인. 스팀과 스팀달러 코인은 분석 기준가 대비 50%에서 30%까지 상승하였다. -30%를 찍어도 그냥 믿고 기다리면 된다. 어짜피 결론은 수익을 내니까.

이번 펌핑은 시총이 작은 업비트의 원화 코인 중심으로 시작 되었다.

최근 보기 드문 거래량을 보이면서 펌핑이 시작 되었다. 개미들은 다 물려 있고, 신규 투자자도 없는데 어떻게 이런 펌핑이 일어날까? 정답은 하나다. '세력'

그간 큰 폭의 하락 이후에 세력이 크게 가격을 흔들었다고 보면 된다. 거의 모든 코인이 그러했다.

이건 무슨 의미일까? 누구는 비트코인이 5,000불 간다고 말하는 시점에 말이다. 5,000불 간다고 믿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있으면 이런 펌핑을 놓치기 쉽다. 적어도 이럴때는 20% 이상 수익을 보거나 복구를 했어야 맞다.

이틀 펌핑했다고 설레발로 상승장을 예견하긴 어렵겠으나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2017년 12월 이전의 초기 장세가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차트 역시 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언제 또 세력이 비트코인을 던지며 하락장을 이끌지 모르지만, 난 애매하게 7,000불 깨지면 6,000불 갈 수 있다는 식의 분석은 지양한다. 지지선 깨지면 큰 하락이 오는 건 당연한거고, 그게 대단한듯 굳이 알릴 필요도 없다. 애매한 분석은 역시 손해 보는 것보다 못하다. 오히려 상승장을 예상하고 근래 며칠 동안 매수 했더라도 거의 30% 이상은 수익이 났을 것이다. 정보방에서 6,500불 깨졌다고 알트 전량 매도하라는 싸인을 받고 전량 매도했다면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상식적으로 전량 매도가 가능한 시나리오인가?

모든 사람들이 5,000불 간다고 하면 절대 5,000불 절.대 안간다. 아니 못간다. 그 이전에 세력은 매집을 끝내고 펌핑을 시작한다. 5,000불 가더라도 세력은 자기들 배를 채우기 위해 중간에 몇 번씩 펌핑을 할거다. 어제 오늘처럼.

참 재밌는 건 코인 시장은 당장 50% 올라도 내일 -50%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면 매수하기 좋은 가격이 온다. 펌핑이 오기 전에 자신이 좋아하는 코인을 매수하여 쭉~ 기다려보자.

지금 글 쓰는 시점에 어떤 코인이 펌핑을 할거냐 물으면 '코모와 리스크' 찍는다. 이유는 이미 확인했으니 차트 분석은 패스한다.

이럴때 어떤 가수가 노래 제목을 '펌핑,펌핑 가즈아'로 하면 상당히 인기가 있지 않을까?

"펌핑, 펌핑~ 가즈아~♬"

[고수는 알트 공략, 초보는 비트코인 공략 - by Viikao]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
Logo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