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혼돈속에서 별빛을 바라보다. 주관적인 암호화폐 단기적 전망

지금은 1월 20일이네요.

EOS가 열심히 달려주고 있는 토요일입니다.
토큰 중에 마켓캡 1위를 차지하고 있는 ERC20 토큰 거함 답습니다.
23일 추가발표에 대한, 기대감과 단기 상승을 노린 자금 유입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상승장인 가운데, 리플 등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급상승에 따른 조정이 이뤄지고 있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각설하고, 제목대로 암호화폐 시장의 단기적 전망을 얘기해볼까 합니다.

국외적인 요소, 선물 만기일에 대한 관측

1월 말에, 선물 만기일이 다시 한번 찾아옵니다.
17일이 숏 포지션으로 봐야한다는 예측이 많았고,
이번 만기일은 롱으로 보는 시각들이 많은데요,
사실상, 252건이라는 미미한 수의 계약 체결건으로 미루어 짐작하자면,
영향력이 적을 수 밖에 없다는 게 상식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17일날의 전례를 생각해보면,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선물 만기일을 큰 자금을 이용하여
의도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한마디로, 자연적인 발생이 아닌, 인위적인 선물 만기일 효과랄까요?
25일 기준으로 또 한번의 파도가 올 가능성이 있는데,
롱 포지션이나, 숏 포지션의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대외적인 외부 변수를 따라 같은 방향으로 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선물 시장이 영향이 실제적으로 미치지 않는데, (혹은 영향력이 소소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보이게끔 개입할 것 같다는 얘기입니다. (뇌피셜 뇌피셜)

마침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셧다운(부분 업무 정지)이 오늘 큰 이슈였습니다.
셧다운은 본론만 얘기하자면, 코인 시장에는 호재가 될 가능성이 크고,
선물 시장조차도, 롱 포지션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렇다면, 미미한 선물 시장을 이용하는 알 수없는 거대 자금도
같이 힘을 실어줄지, 숏으로 흐를지 롱으로 흐를지 25일을 기점으로 알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 국내적인 요소, 다양한 이벤트들

참 복잡하고 복잡한 국내사정입니다. 중국발 루머들과 맞물려있기도 하고,
국내 사정도 참 복잡합니다. 청원이 진행중이고, 한달 내에 정부는 입장 표명을 해야합니다.
2월 9일은 평창 올림픽이 열릴테고, 설날이 껴있는 등 참 바쁜 2월이 될텐데요,
국가적인 큰 이벤트가 있는 만큼, 정부의 움직임이 바빠지거나, 아예 3월로 보류하는 입장이 될수도 있겠네요.
정부는 거래소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내세울 수는 없을 겁니다. 애초에 그럴 생각도 없었을 가능성도 크구요.
지난해 각 부처 스탠스들을 보면, 강경한 입장은 법무부 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달에는 총대도..)
월초 공격과는 달리, 불리한 입장의 정부가(법무부+금융위 내부자) 당분간 조율의 형태로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분명히 다시 공격하는 시점이 있을 겁니다. 선봉에는 세금에 대한 언론 보도가 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때, 다시 한번 하따를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있을 수도 있구요,
과대 포장된 언론보도 또한 많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 시점이 지금 당장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하기엔 앞서 말했던 이벤트들뿐만 아니라,
신경써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아보입니다.

  • 결론

대내외적인 환경은 어떤 일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게 될지 몰라서, 예측불허이지만
만약 이대로라면, 2월 초순까지는 회복장이 이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2월 중순 혹은 3월 초가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월말은 일단 만기일과 신규계좌가 관건이겠네요.
25일 전후로 방향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투자는 본인의 소신과 가치를 기준으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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