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만난 순간부터 매일매일 설레고
가슴떨리는 날들이예요
‘2주후 심장소리 들으러 오세요.’
그날부터 하루하루가 어찌나 길던지요 +.+
오늘 드디어 심장소리를 듣는날!
1cm도 안되는 조그마한 아기가 ,
그보다 훨씬작은 심장이 뛰고있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울컥해요
‘아주 잘크고 있어요’
의사선생님 말한마디에 또 울컥.
그동안 걱정했던 것들을 한참 쏟아내고보니
다그렇데요ㅎㅎ
불안하고 걱정하던 엄마와 달리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는 아가를 보니
마음이 강해져요!!
정말 아기는 하늘의 축복이예요!!
@forhappywomen님 글을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