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가 타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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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타타님의 그림과 글에서 영감을 받아 그렸습니다.
https://steemit.com/kr/@tata1/4ssvpm

언제 한 번 타타님이랑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같이 어떤 식으로든 작업하면 재밌을 거 같다고 하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려놓은지는 며칠 되었는데 미리 보드리진 못했었어요....(한국인정서..)
그런데 다시 한 번 언급해주셔서..엇! 보여드려도 되겠다! 생각해서 올려봅니다. +_+

타타님 작업과 글들은 먹과 어우러진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있어요.
저도 최대한 그런 느낌을 내보려고 노력했어요!

부디 마음에 들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글 스토리도...타타님 글을 각색하고 비슷하게 구성하려고 했는데 어렵네요 ㅋㅋㅋ;;
동양적인 느낌의 미인이 생각 보다 어렵...다는;;;;
(굉장히 차를 뜨거워하는 표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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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 언니 누구야? 왜 우리집에 있어?

언니 : 네가 타타구나! 이그ㅋㅋㅋㅋ 요것아!

타타 : 언니 저 알아요? 우리 언제 본 적 있어요?

언니 : 그러엄... 당연히 알지... 너 발바닥에 점 두 개 있는 것도 다 안단다.

타타 : 아니, 시방 나랑 장난해요? 고걸 어떻게 안대요?

언니 : 우구우구.. 귀여운 것. 내가 바로 십 수년 후의 너 자신이란다. :)

타타 : ... 저 자신?? 미래의 제 자신이라는 거에요?

언니 : 아 맛있다.. 어릴적 먹었던 잎차가 그렇게 떠오르지 뭐야... 이 땐 이게 귀한지도 모르고 마셨지.

타타 : 그 쓰고 뜨거운 차를 좋아한다구요? 이거 미래의 타타일리가 없겠구나!

언니 : 눈썹을 봐봐, 똑같이 팔자 눈썹이지? 봐봐 점 두개도.

타타 : 어맛.. 진짜 맞나보네!?! 어떻게 왔대요? 아니 왜 왔대요???

언니 : 차 마시려구 왔어, 온 김에 나도 보구...
그리구 좋은 작가가 되려면 꾸준히 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商量) 해야하는 거 잊지 말거라!

타타 : 아아, 벌써 가는거야? 잠깐만, 그런 거 말고 로또 번호는 알려주고 가야지!!



Today, I collaborated with #tata1 writer.

It is about a future girl waiting for herself as a child, drinking tea.
Then she advises little ones to study hard, and she leaves for the futur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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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과 리스팀은 언제나 사랑합니다 +_+
Always love Voting and Resteem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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