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역경과 고난의 수채화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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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입니댜~ :)
오늘 알고 지내던 언니에게서 소포로 선물을 받았어요~
기쁜 마음에 바로 뜯어 사용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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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많이 정신사납죠...? ㅋㅋ
선물을 보내준 언니는 제 인증샷을 보곤
"책상이 꼭 너의 정신 세계에서 온 것 같다" 라고0...
아무튼 저 중에서 제가 받은 건
플라밍고 가랜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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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같이 달으라고 led전구도 보내줬는데
그건 다른 쪽에 달았거든요!
뭔가 허전한가 싶어서 다이소에서 득템한ㅋㅋ
종이 꽃으로 나름 데코도 (?) 해보았습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아무튼 한여름에 정말 잘 어울리는 플라밍고로 방을 장식하고 나니!
창작욕이 마구 솟지 뭡니까!!!!!! 😎
그래서 저번에 사두었던 8천원짜리 !!! (거금!!!
신한 수채화 물감 세트와 함께 수채화 도전에 나섰습니다!! (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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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런데 이게 웬말입니까ㅜㅜ
유튜브에서 본 예쁨예쁨한 파스텔 색상은 어디가고
초등학생 때나 그려봄직한 포스터 칼라 컬러가ㅜㅜ
알고보니 그런 파스텔톤은 섞어서 나오는 게 아니라
그런 물감을 구입해야 하더라구요ㅜ...
전 색이란 섞고 섞다보면 답이 나오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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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많이 쓰면 되나 싶어 해봤지만
애꿎은 드로잉북만 엉엉 울고ㅠㅠ
제 마음도 울고..☆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도 없고!
이왕 이렇게 된 것 이것저것 그려나 보자! 하고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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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제 그림을 보면서
아 이건 이런 꽃이구요, 저건 저런 꽃입니다~^^
라고 설명을 달고 싶지만
아마 저런 꽃은 존재하지 않을거에요...
손이 가는대로 그렸거든요ㅠㅠ...
저에게 싱크로율은 아직 너무나 어려운 과제인 듯합니다☆
그냥 뇽꽃이라고 해둘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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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선도 엉망이고
색 사용은 물론 물 농도 조절까지
제대로 된 건 하나도 없는 그림이지만
그래도 뭔가 이렇게 그려 보고 손을 움직여 보고 하니까 재밌더라구요 : )
취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하는 내가 즐거운 게 짜장이다(?) 아니겠습니까
😀




...부디 이번 취미는 오래 가야 할텐데 말이죠
첫 번째 꽃 참고 유튜브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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