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는 요즘 모두가 주목하는 암호 화폐 중 하나입니다.
최근 있었던 가격 상승 때문에도 주목을 받았지만, 애초에 에이다만의 기술력과 매력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던 것도 사실이죠.
소위 말해서, 3세대 암호화폐로 평가 받고 있는 에이다가 오늘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느낀 점이라면, 굉장히 준비성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로드맵을 살펴 보도록 하죠.
- 홍콩에 코워킹 스페이스 설립
코워킹 스페이스는 기술자가 모이는 허브입니다. 카르다노상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소, 프로젝트 팀을 조직하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 도쿄에서 개발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미팅 개최
Cardano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와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Cardano상에서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검토하고 있는 개발자는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은 Cardano에 대한 인식을 통해 기존의 데이터베이스, 오퍼레이션, 워크플로를 재검토할 수 있습니다.
- CHINACCELERATOR 및 MOX와 파트너십 계약
MOX는 동남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시장을 타깃으로 한 모바일 앱 배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 기업은 약 1억 9000만 대의 스마트폰에 앱을 배포할 수 있습니다. 파트너십에 의해 Cardano의 블록체인상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기업가는 역내 유수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투자
LiqEase는 블록체인 베이스상에서 청구서에 관한 재원 마련 방안을 제공합니다. 현재 이 서비스는 Solidity로 구축돼 있으며 카르다노 컴퓨테이션 레이어가 구축된 후에 카르다노 블록체인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 베트남에 연구 개발 거점 설립
연구 개발 거점에서는 Cardano를 연구하고 Cardano를 위한 툴 및 API를 구축하며,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제공되는 툴을 이용해 개발자는 간편하게 카르다노상에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 DISTRIBUTED FUTUERS의 연구
카르다노 재단은 런던시의 존경받는 씽크탱크인 Z/Yen 그룹을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연구 프로그램 파트너로 선택했습니다. Distributed Futures 연구 어젠다는 블록체인 기술이 일련의 산업들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연구할 것이며, 카르다노의 개발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이 파트너쉽은 금융, 무역, 보험 등 다양한 산업에 촛점을 맞출 거이며 규제기관, 투자자, 정책 입안자와의 연결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레저 월렛
앞서가는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인 Metalair와의 파트너쉽으로 렛저 월렛 스토리지 장치에 카르다노에 대한 지원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이는 편리하고 고도로 안전한 콜드 스토리지 장치를 통해, 카르다노 유저들은 Ada를 오프라인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통합 프로세스가 시작되었고 프로젝트의 타임라인이 곧 추가될 것입니다.
- 직불카드
Ada를 암호화폐 직불 카드와 통합하기 위한 파트너쉽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는 Ada를 카르다노 직불 카드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통화들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카드를 신청하고 받게 되면 다이달로스 지갑에서 카르다노 직불카드로 Ada를 보낼 수 있습니다. 보내진 자금은 예를 들어 옌이나 위안과 같이 당신이 선택한 현지 통화로 자동적으로 변환됩니다. 온라인 상점이나 동네 가계에서 당신이 늘 사용하던 것과 같이 직불카드를 이용하여 지불할 수 있습니다.
- 카르다노 소프트웨어 감사
카르다노 재단은 IOHK의 Shelley 릴리즈와 추가적인 카르다노 코드 업데이트에 대한 완전한 코드리뷰를 제공하기 위해 FP Complete와의 업무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IOHK의 문서들도 이해의 용이성, 정확성, 완전성을 위해 리뷰하고 있습니다. 이 것은 지속적인 계약이며 이러한 독립적인 감사는 카르다노의 코드베이스 품질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할 것입니다. FP Complete에 의해 진행되는 카르다노 기술에 대한 독립적인 검증은 산업계에서 이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데에 필수적인 신뢰성과 투명성을 촉진시킬 것입니다.
위와 같이 로드맵을 발표하였는데요,
직불카드 부분이 상당히 눈에 띄는군요. 이미 센트라로 국내에서 편의점 결제를 했던 분도 생겼는데,
에이다가 직불카드를 서비스하기 시작하면, 상당히 파급력이 있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