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도입부분의 나레이션 버젼으로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그 나레이션이 드라마 끝날때까지
쭈욱 이어지는 느낌입니다.^^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하지만 나는 예민했다.
예전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커피를 한 잔만 마셔도 잠을 못잤다.
시간은 상관없었다.
아침에 마신 커피도 그랬다.
티비에서 의사들이 나와서
커피의 카페인은 5시간이 지나면
몸에서 배출된다고 했다.
그래서 아침에 먹는 커피는
밤수면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 아침에 커피 마시고도 잠을 못자는 나는
지구인이 아니고 외계인 인건가?
한참을 생각도 했었지만 아직도 결론은 나지 않는다.
다만 나는 그냥 내 스스로
외계인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나는 특이한 것을 좋아한다.
상위 1%의 특이한 사람.
나는 그냥 그러고싶다.
언젠가 인터넷 기사를 본적이 있다.
카페인도 자주 많이 먹으면 내성이 생긴다고 한다.
나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내몸에 실험해보기로 했다.
하루 한잔씩 매일매일 커피를 마시기로...
종류는 상관없이 매일이지만
그 당시 백수였던 나는 집순이였다.
그래서 믹스커피를 주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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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지났다.
중간에 일도하고 공부도 하고 했으나
커피는 잊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의 내가 됐다.
체질상 살은 잘 찌지 않는다.
그래서 커피로 인한 살찜은 특별히 없다.
결론은 낮 2시 이전에 먹는 커피는
밤 잠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 되었다.
확률은 90%이다.
드디어 내몸도 카페인에 적응을 한건가?
아님 진짜 내성이 생긴건가?
이 부분에 의학적인 도움은 못받아서
정확한 결과는 모르지만
어쨌든 나는 성공했다.
그리고 나는 이 글을 쓰면서
지금도 믹스커피를 마시고 있다.
흠.. 약간의 일기식?으로 오늘의
뻔뻔한 주제를 해치웠네요~ㅎㅎ
커피에대한 이야기는 언젠가 한번
써 보고 싶었는데 이런 주제를 기회삼아 써봤어요.
사진은 집에서 타먹은 커피예요. 나름 냉커피 ㅋㅋ
저 잔은 다이소에서 요즘 시즌상품으로 팔더라고요?
이제 봄이라고 파나봐요~~
그래서 언제 또 팔지 모르니 낼름 두가지 전부 Get!!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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