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zzings입니다.
오늘은 외할아버지의 구순을 축하하기 위해, 외갓집 식구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서울에서 당진까지의 거리가 얼마 되지 않지만, 평소에는 차가 많이 막혀서 2시간정도가 걸렸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자제해서 그런지 1시간도 안걸려 도착하여 새삼 코로나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아무튼, 오랫만에 보기 힘든 가족과 친척동생들을 모두 볼 수 있어서 참 흐뭇했고, 딸 자랑도 실컷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저희 외갓집은, 낙농업을 하고 계셔서 아기들이 젖소 보는것을 매우 즐거워 했는데요. 돌때 봤었던 젖소가 기억에 남는지, 종종 젖소를 다시 보고싶어하여 오늘 그 소원을 이뤘습니다. ㅋㅋ
젖소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우리 딸
가까이서 찍는게 무서운지 자꾸 신경 씀
식사는, 한우를 먹었는데 너무 정신없이 먹어서 사진 한장을 안남겼네요. 배터지게 먹어서, 당분간은 소고기 생각이 안날것 같습니다.
모처럼, 오랫만의 외출이라 참 기분이 좋네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항상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