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zzings입니다.
금주 주말에는, 대전에서 가장 아끼는 회사 후배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어제까지만 해도 축의금만 전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오늘 대전으로 떠나는 후배의 모습을 보고 참석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살면서 결혼식에 왔던 하객은 잘 생각이 나지는 않더군요. 아직 겪여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가장 힘들때 조문을 와준 사람일것같고, 지금까지는 돌잔치에 찾아와준 사람이 가장 고맙더군요.
하지만, 이번 후배의 결혼식은 유난히도 참석자가 적을것 같아서, 저라도 꼭 가서 축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혼식도 결혼식이지만, 신혼여행 입국 거부라던지.. 막상 하와이 가서도,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많이 볼것 같아서, 걱정하고 신경써야할게 매우 많더군요. 가장 축하받고 행복해야할 날에.. 매우 아쉽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이 불안이 어서 사그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