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zzings입니다.
이번 주말은,팔당 근처로 나가 맛집과 수족관 카페를 방문하여 바람을 쐬려 했는데, 아기가 감기가 심해서 열도 나고 기침도 너무 많이나서 집에 있었습니다. 어찌나 기침이 심한지, 밤을 거의 새다시피 했네요.
아기가 아프니, 입맛도 없어서 아무것도 안먹고 낮잠도 안자서.. 정말 힘든 하루를 보냈습니다.
가장 힘든건 아기겠지만, 하루종일 놀아줘야하는 저역시도.. 너무너무 힘들더군요. 아무튼, 주말은 밥도 차리기 귀찮아서, 오랫만에 치킨을 시켜 먹었습니다.
갑자기 후라이드가 당겨서, 진리의 황금올리브를 주문하여 먹었는데요.
이게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이제 치킨 한마리를 둘이서 다 못먹겠더군요. 몇년 전만 하더라도, 혼자 치킨 한마리는 뚝딱이었는데.. 휴..치킨때문에, 세월의 야속함을 느끼다니 너무 억울한 기분입니다.
아무튼, 올 겨울은 날씨가 춥지 않은대신 아기가 늘 감기에 걸려있어서, 주말에 눈썰매장이나, 빙어낚시등 해보고싶은게 많았는데.. 참 기회가 없네요. 차라리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또 뭐하면서 하루를 보낼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