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것
그것은
뭘까요
생각해봅시다
제가살면서
" 귀엽다 "
고 들어본
3가지
경험을
풀어봅니다.
(음슴체)
달리는 버스 앞쪽 혼자 앉는 자리에 앉아있었음. 옆에는 입석이라 남자고딩들이 2명 서있었음. 그런데 버스가 급코너를 돌자 몸이 중심을 잃었고 재빨리 창틀을 왼쪽 새끼손가락 하나로 몇 초정도 버티고 간신히 균형을 잡음. 그걸 본 고딩들이 귀엽다며.... (이쉐이들. 죽을뻔했는데)
왜 하필 왼쪽 새끼손가락으로만 그 힘든 코너링를 버텨냈는지 미스테리임. 심지어 20대중반때의 일.당시 고등학교때 컴퓨터실에서 반전체 수업날이였음. 선생님의 지루한 말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와중 너무나 무료했던 나는 마우스가 서 있으면 더 간지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마우스를 세움. 당시 내가 앞에서 두번째줄이였고, 오ㅡ랜 인고의 시간끝에 어떻게 하여 자판기를 이용하여 마우스를 눕히지않고 세워서 전시하는데 성공함. 환희에 찬 나는 뒤를 돌아 친구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려 했는데 뒤를 보니 모두 엄청 웃긴다는 표정으로 다들 따라하고 있었음.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이 내자리로 와서 조용히 한숨(?)을 쉬며 마우스를 원래대로 해놨음. 그때 뒤에서 엄청 귀엽다며 (어떤포인트가? 나니고레) 2번연속 들어봄. 역시. 닝겐들이란.
사내식당에서 요구르트가 나옴. 앞에는 배식하는 아주머니가 버젓이 서 계셨음. 무슨 생각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뒤따라 오는 후배에게 쉿이라며 입위에 손가락으로 갖다대며 조용하라는 싸인을 보낸후 요구르트를 2개 챙김. 앞에서 그 모습을 보던 아주머니가 다보이는데 뭐가 쉿이냐며 귀엽다고 요구르트 하나 더줌. 그제서야 뭔가 잘못된걸 느낌. 그렇게 요구르트3개를 먹었다고 한다.(도대체 평소에 얼마나 몰래 나쁜짓을 많이 했으면ㅋㅋㅋ이모님이 착해서 망정이지ㅋㅋㅋㅋㅋ지금 쓰면서도 어이없넼ㅋㅋ)
음. 생각해보니
어리석은
삶이였다(???)
근데 그림대회
결과발표
포스팅
해야할텐데요?
아몰랑ㅋㅋㅋ내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