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몰랑 일기 241ㆍ생각나는 대로 일기

zzing(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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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랑 일기 241

생각나는 대로 일기

ㆍ전신마취 깨고 싶지 않아ㅋㅋㅋ 그거 프로포폴이라며? 몇 달간 바이오리듬이 다 깨져서 푹 잔적이 없었는데 1시간도 안잤는데 개운했어.

ㆍ그래서 제왕 끝나고 의사가 정신차리라는데 내가 이렇게 말했다더라고. '선생님. 마취 한번만 더 해주세요.'

ㆍ남편말로는 의사표정이 굳더니 수술실을 나갔대. 이런 속내를 말하고 말았다.

ㆍ근데 확실히 전신마취는 끝나고나면 너무 상쾌함.

ㆍ더불어 신기한 환각증상이 몇시간 지속되고 나른해진다. 나같은 사람은 중독이 잘 될 위인이야.

ㆍ수술 7일차. 다리가 너무 붓는다. 코끼리다리가 되었다.

ㆍ뜨거운물을 2L마신다. 화장실 가는것이 운동이 되었다.

ㆍ친정엄마표 사랑의 잔소리 폭격이 시작되었다.

ㆍ첫째 아이가 이제 제법 나랑 헤어질때 의젓해졌다. 내일 또 본다는 약속을 잘 지켜서 그런것 같다.

ㆍ우리 둘째. 너무 잘 웃는다. 뭘 알고 웃는건 아닌것 같고 그냥 입을 이리저리 움직이다보니 웃는건가? 신생아가 웃을수 있는가? 진실은 저너머에.

ㆍ드디어 병원을 퇴원해서 조리원 입성.

ㆍ요즘은 둘째출산이라도 조리원2주를 쉬어가는 맘들이 많다. 물론 나도 그중 한명.

ㆍ다리를 들어야 붓기가 빠진다고해서 침대에 누워 프레임에 다리를 올리고 있다. 붓기야 빠져라 빠져라.

ㆍ나의 아저씨 7화까지 정주행했다. 아이유는 저런 싸갈탱이미지가 잘 어울린다. 마치 전지현이 별그대나 엽기적인 그녀의 이미지를 본인인듯 소화하는것 처럼 말이다. 아마도. 본인의 성격과 비슷해서? 진실은 저너머에.

ㆍ나혼자산다를 가끔 보는 편인데 이제서야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화사의 곱창먹방을 보게 되었다.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보게 된 것인데. 진짜 복스럽게 먹네. 잘먹는 사람. 좋다.

ㆍ그것말고도 기안84랑 성훈이 대외비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송분도 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회사생활을 안해본 연예인들에게 대외비라는 말 자체가 생소한가보다. 일부러 아몰랑 컨셉인가? 진실은 저너머에.

ㆍ아몰랑 요즘 티비 자주 보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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