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쓴 내용 다 날림. 별것없는 ㅋㅋ아줌마의 딸자랑이였기 때문에 응당 지워도 타격이 없었다.
아 또...쓰다보니 이거 자랑 ...해야하나?
자꾸 하라니까(????) 그래. 보고싶다니까 보여줄게 ^^*
멋진 화분이징?^^ 잏힣힣ㅎㅎㅎㅎㅎㅎㅎ
어린이집 선생님이 플라스틱 통에 찡얼굴 정성스레 그려서 준 화분이얌♡
그림에서 이미 한번 치이고, 잘 자란 식물에서 두번 치이지? 식목일에 받은건데 싱크대위에 두고 틈틈히 물을 줬어. 아ㅡ주 잘 자라고 있오. 얼마나 자라야 먹을수 있지? 비빔밥에 넣을 봄나물은 많을수록 좋을텐데. 캬. 상추도 키울깡.
농담이얌. 어찌 저 작디 작은걸 먹을수 있게쏘^^ 하하하와ㅡ 헬스장 왔는데 옆에서 자전거 타는 젊은이가 아무래도 내게 반한것 같구만. 쯧. 가엾은것. 널 방생해줄게. 한시간 덜 채웠찌만 가정의 평화와 나의 지조를(???)지키기 위해 집으로 돌아가야징^^
망상입니다이라고 생각하며 밖을 나오니 자판기앞에 남편이 땋!!!!뚜쒸. 심장 떨어질뻔. ㅋㅋ아니 이런 새가슴ㅋㅋㅋㅋㅋㅋ으엌ㅋㅋGPS달아야햌ㅋㅋ헉헉 바람은 못필듯ㅋㅋ심장이 두개인 인간만이 필수 있게쎀ㅋㅋㅋㅋㅋ끄헠ㅋㅋ
아, 일기장을 꺼낸 이유가 있었는데!!!! 까먹었땋
아주 중요한 일이라 인트로로 깨알같은 화분자랑하구 말하려 했는데 헬스장 얘긴 왜 나온겅밍
아...이대로 이 일기는 화분과 헬스장이야기로 끝나는건가. 고뇌에 찬 아리스토텔레스의 마음을 알것 같다
그래. 그 헬스장 검정 아디다스 츄리닝남은 꽤 괜찮았어. 여보. 이 글 보고 있나? 운동좀하지?ㅋㅋㅋㅋ와 ㅋㅋ진짜 나 쓰레기임.ㅋㅋ아근데 쓰레기녀 할테니 제발 꿀꿀돼지남편이 런닝머신이라도 걸어주길ㅋㅋㅋ꿀꿀🐷 ㅋㅋㅋㅋ음ㅋㅋㅋ이혼각인데?^^ ㅋ빨리 살 빼ㅋㅋㅋ아니 이 얘긴 남자가 여자한테 하는거 아냐? ㅡㅡ)>... 씁...
위에 14번까지 글쓰고 남편한테 보여줌. 날 지긋이 바라보더니ㅋㅋ한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3=3ㅋㅋㅋ
헛웃음 지으며 애니팡을 계속 하고계심. 하트가 부족할때마다 쫘증 내는데 누가 ㅋ매일 그에게 마르지않는 하트를 선물해줬으면ㅋㅋㅋ가끔 명절때 1시간이나 2시간 무제한 아이템 받으면 그시간은 아무것도 못함. ㅋㅋㅋ쇼파와 딱붙어서 열게임함.
게임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그(🐷)는 지금 애니팡을 일주일만에 150탄을 깼다고 오늘 상기된 얼굴로 쇼파에서 벌떡 일어나 양손을 하늘을 향해 뻗으며 소리질렀음
🐶🦅
가사일을 150개했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나ㅋㅋㅋㅋㅋㅋㅋ또 거기서 잘했다고 안해주면 그 일어난 자세로 쳐다봄.
ㅡㅡ....어쩌라고.아이고ㅡㅡ ....겁나 잘했네.
아...진짜 22번까지 써내려왔지만ㅋㅋ처음에 하려던 몹시 중요한 이야기가 생각나지 않는다.
그냥 이렇게 나는 화분자랑하는 헬스남 짝사랑 유부녀이자 겜충의 부인으로 이 일기를 끝내야 하나보다. 받아들이자. 그래. 이번 일기는 여기까지라구!!!!
아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