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몰랑 고3화이팅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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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도 지잉이야ㅋㅋ

오늘은 어디보자
14분의 시간이 있구만?
ㅋㅋㅋㅋㅋ어제처럼 정성(?)포스팅은 힘들거같아 텔레방가서 목사가 강동원이면 교회갈꺼라는 드립치지말고 십분이라도 더 글쓰기에 투자할껄 그랬어.

내일이 대망의 두구두구두구 수능이더라궁

벌써부터 책들을 갖다버리는 과감쓰한 학생들이 많더라고. 그러고보면 수능은 한번도 쳐본적이 없어서 어느정도로 떨리는지 감이 잡히지 않아.

아마도 ......... ...........
생각만으로도 눈물이 날 것 같은 두려운 시간이 아닐까. 인생에 한번은 수능을 쳐보는것도 하나의 경험이 될것 같아.

스팀잇에도 아기들이 꽤 있던데 내일 시험 잘치고 이런 망나니 털파리 글을 볼지 모르겠지만 모든 국민들이 너희를 응원한다.

형도 너희의 시험을 응원하노라.

럭키님 아드님도 내일시험 이시려나. 아닌가. 내가 잘못안겐가. 아무튼 이땅에 많은 고3 학부모님들도 정말 잠도 못잘거같아. 아니지. 너무 요란떨면 자신만의 페이스를 잃어버리니 조바심 내지 말궁.

오늘은 죄금 정신이 온전한 일기네. 이유를 말해줄까? 오늘은 맡은 일이 자재가 없어서 띵까띵까 노는중인데 폰도 못보궁. 앞에는 인터넷 연결도 안된 pc한대가 있었으니.

나는 무라카미 찡루키다라는 마음으로 이말 저말 적어댔어. 신기한게 말이지. 초반에는 사소한 일상 이야기를 적다가 6줄쯤 쓰다보면ㅋㅋ 하...역시 인생이란.

뭐 이래서 인생이다. 이래서 인간이다 같은 노친네 같은 말을 쓰고 있는 내자신을 발견했다. 그런거지.

결국 인생은 이러이러 한거지 하며 말을 주욱 쓰는걸보면 그동안 내가 썼던 글들의 말미에도 내가 모르는 인생타령을 붙여놨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어.

참 ㅋㅋ재미없는 글 스타일이라고 내가 생각하는 짓을 내가 하고 있더라고.

그래서 어느정도 수준의 글쓰기를 체득한 분들이 소설에 눈을 돌리나봐. 소설이라면 내가 직접 말하는것은 아니니 마음껏ㅋㅋ써내려 갈 수 있는거 아닐랑가.

여러가지로 참 이말저말 적고는 지우고 적고 지우고 하며 조금 글을 썼던것 같아. 물론 그래도 시간은 너무 더디게 가더군.

흐음.

글을 써도 호응해주는 누군가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큰것 같아. 그래서 나도 일기를 공개되는 이곳에 쓰고 있고 말이지. 누군가 내 글을 봐줬으면 좋겠다는건 다들 그렇잖아^^) ㅋㅋㅋ호호호

똥을 싸도 박수받고 싶은 마음
그런 마음으로 오늘도 아몰랑

아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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