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 사진전
멜번 시티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일본에서 조르바입니다!
어제 교토에 가을이 오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봤는데요. 오늘은 옛날 사진도 정리할 겸 호주 멜번의 가을 모습 한 번 올려보려고 합니다. 트립 스팀 덕분에 추억을 정리하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편하게 읽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도시, 호주의 멜번입니다. 멜번에 약 1년 정도를 (띄엄띄엄) 지냈지만 그래도 4계절을 모두 봤었습니다. 늘 푸를 것 같던 도시도 가을이 되니 색이 변하더라구요.
늘 장을 보러 지나던 공원도 낙엽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예전에 늘 그랬듯, 습관처럼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저절로 생각이 나는 사진이네요ㅎㅎㅎ
도시로 가봅니다. 멜번의 랜드마크인 플린더스 역으로 가는 길. 사람들의 옷차림도 점점 두꺼워집니다. 가을과 플린더스 역의 색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플린더스 역을 지나, 야라강을 바라봅니다. 노랗고 빨갛게 물든 단풍도 아름답지만 하늘이 사기네요ㅎㅎ
야라강을 즐기며 조금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내셔널 갤러리 오브 빅토리아> 다양한 전시회와 예술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서 자주 다녔던 곳입니다. 사진은 갤러리 바로 옆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단풍 사이로 지나는 트램.
갤러리 외곽으로 연못?을 조성해놨는데요. 관광객들이 동전을 던지기도 하고 앉아서 쉬기도 합니다. 당시엔 생각없이 찍었던 것 같은데 가을 빛이 좋네요.
다음은 내셔널 갤러리를 지나 한동안 걸으면 만날 수 있는 <멜번 전쟁기념관(Shrine of Remembrance)>이네요. 한국 전쟁에 참여했던 군인들을 기리는 기념비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주위에 단풍 나무 등 공원을 잘 조성해둬서 가을에 가도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전쟁 기념관 내부에서 본 멜번 시티모습. 뭔가 나른해지는 가을 느낌이 사는 것 같아 마음에 드네요. 추석 음식 가득 먹고 한 숨 자는 상상을 해봅니다. 이웃 분들이 그런 포스팅 해주시겠죠?ㅎ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
여행지 정보
●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 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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