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140년 역사의 우동집

zorba(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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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오사카에서 조르바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선 교토의 한 우동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일본엔 참 많은 우동집이 있고, 많이 가봤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동안 우동집을 다니면서 생각이 나는 한 가게가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곳인지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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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게 위치를 설명드려야겠죠. 이 우동집은 수많은 가게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데라마치상점가 내부에 있습니다. 수 많은 먹거리가 몰려 있는 니시키 시장이라던가 다양한 쇼핑을 할 수 있는 가게들이 많기에 교토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은 들려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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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라마치 상점가를 걷다 중간쯤 가면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공원이 거의 보일 때 쯤에 이렇게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가게가 있습니다. 가게 이름도 일본어고 그래서 관광객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것 같아요. 우동 사진이 있는 걸 보고 겨우 우동집이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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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전체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못찍었네요ㅠ 다다미 자리도 있고.. 조금 연식이 있어보이지만 깔끔한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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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으면 스탭 분이 따뜻한 녹차를 준비해주십니다. 차가 맛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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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본어 메뉴는 자리에 준비되어 있지만, 한국어 메뉴는 요청하시면 가져다 주십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찾으시는지 스탭분이 간단한 한국어를 하시더라구요ㅎㅎㅎ

크게 메뉴는 우동, 소바, 돈부리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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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생맥주부터 시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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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춥지 않았을 때 시켰던 소바. 작은 컵에 간장이 들어있고, 기호에 따라 와사비를 가감해서 넣고 소바를 찍어 즐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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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뉴는 치킨 돈부리네요. 면만 먹어봤는데 덮밥 메뉴는 어떨까 해서 시켜봤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리 특별하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먹을만 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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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동. 사실, 돌아다니다 보면 300엔짜리 우동이라던가 값이 비교적 저렴한 우동집들도 있는데요. 이 우동집은 비교적 가격은 꽤나 높지만, 사진처럼 알차 보이는(?) 우동이 나옵니다 :)

국물 맛도 저렴한 우동 집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진한 다시 맛이 나더라구요. 간단히 내용물을 보니 다시마도 보이고, 맛을 보면 버섯 맛도 나구요ㅎㅎ 뭔가 우동이지만 인스턴트 음식 같다는 느낌이 전혀 나질 않는달까요.

그냥 허기진 배를 채우는 느낌으로 먹는다는 느낌보다, 가끔 생각나는 우동 가게입니다. 교토에서 조금 다른 우동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한 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맛집정보

更科本店

score

483 Nakasujichō, Nakagyō-ku, Kyōto-shi, Kyōto-fu 604-8047 일본


교토, 140년 역사의 우동집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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