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들 어린이집 데리러 갔다가 걸어 오면서 찍은 산수유 꽃
산수유 꽃을 보면 어려서 배웠던 시가 생각이 납니다.
가을에는 노랗던 꽃이 빨갛게 열매가 맺힐 겁니다.
어머님 말씀이 예전에는 산수유 따다 팔던 분들은 열매안에 있던 씨를 앞니로 빼내서 앞니가 상하고 벌어졌다고 하네요. 그래도 산수유 농사져서 한약방에 팔아 자식들 대학 보내고 했답니다.
시를 외울수는 없지만 아버지의 자식 사랑이 느껴졌던...
눈 속에 따 오신 산수유 붉은 알알이
아직도 내 혈액 속에 녹아 흐르는 까닭일까.
산수유 열매는 신장건강, 눈건강, 여성질환, 고혈압, 기력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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