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내와 산책을 하며 사진을 찍어 보았다. 이제 나보다 아내가 사진 찍기를 더 좋아한다. 평상시 내가 사진을 찍을때는 기억력이 안 좋아 주차장에 차를 세울때 주차기둥이나 찍고 했다. 사진은 기억의 확장 기능이 있는거 같다. 아내는 정면에서 찍는 사진보다 같이 풍경을 바라보며 뒷모습 찍기를 좋아한다. 사진에도 개성이 있는거 같다. 내 사진들을 보면 좀 정적이다. 앞으론 좀 역동적인 사진도 찍고 싶다. 잘은 모르지만 자꾸 찍다 보면 좋아질거라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