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렇지. 역시 아닌 게다.
인생에 기대가 없다. 뭐 하나도 안 되고 열심히 해도 내팽겨쳐지니까 이젠 시도하지 않으련다.
아직 어리다 투정이다? 아니 이런거 안 겪고 몰라서 생각할 기회도 없었으면 좋겠어.
내 나이에 비해 겪지 않아도 될 일을 많이 겪었거든. 평범한게 제일 어렵지. 다 그만하고싶다.
멍하니 허탈하게 웃다가 울다가
그래도 집을 나서면 아무렇지 않게 지내는 척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