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중국 남경(난징) 시내로 들어왔을 때,
가히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네거리 교차로마다 차량용 신호등에 타이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횡단보도 신호등 타이머는 우리나라도 있지만,
차량용 신호등 타이머를 중국에서 볼 줄이야...
왜 이 사진을 충격적인 장면이라고 묘사했나하면,
평소 운전할 때 교차로 신호등에도 타이머가 있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퇴근길에 항상 애매하게 신호가 바뀌는 교차로가 있었고,
그 때문에 신호 위반으로 벌금을 한 번 낸 적도 있어서
그 교차로를 지날 때마다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었거든요.
IT 강국인 우리나라가 실력이 없어서 교차로 신호등에 타이머를 설치 안했을 리는 없을 것이고, 분명 막대한 예산 때문일 터인데,
그렇다면 중국은 예산이 남아돌아서 교차로 신호등에 타이머를 설치했을까 생각해보면, 그건 아닐 것 같아서,
중국보다 못한 우리네 현실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교차로 신호등 타이머를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