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하루 되고 계신가요?
가끔 시도 쓰는 공대생 @ywha12, 용욱입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네요.. 감성에 젖어 수년 전에 연습장에 끄적였던 그 시들을 꺼내봅니다.
읽어주심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다섯번째 시를 포스팅합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시
첫번째 시 - 영원
두번째 시 - 해타령
세번째 시 - 막대
네번째 시 - 호롱불
그대의 겨울
한철 불씨없는 불꽃이
거리에 내리고
앙상해진 팔 다리엔
가여운 메마름이 굳는다
밀려오는 칼바람 앞에
오히려 외투를 개어놓은
그대의 가슴속엔
차마 봄이
서려 있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