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노쌤(@yurizard)입니다. 오늘은 수능 날이였기에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수능이 일주일 밀려서 수험생분들은 다시 초조함 속에 일주일을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많이 걱정되고 응원합니다. 또한 포항 지진 피해로 인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과 응원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늘 오전에 잡아두었던 대장과 위 내시경 검사를 했습니다. 검사가 다가올수록 긴장도 되고 걱정이되서 사실 소화가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몇 일전부터 거의 음식도 못 먹고 심지어 3일 전부터는 식단 조절까지 하라고 해서 5일 정도는 제대로 식사를 못한 것 같아요. 평소 없던 식욕도 어제 밤부터 상승하여서 검사 전날 금식이 너무 힘들었네요 ^^
긴장속에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기 위해서 누워있었는데 잠깐 사이에 잠이 들어버리네요. 그렇게 50분 정도 뒤에 정신을 차리니 검사는 마무리 되었고 일어나서 정신을 차리고 검사 결과를 들으러 갔습니다.
다행이도 대장은 너무나 깨끗하다고 합니다. 장염도 최근에 너무 자주 걸리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대장은 별 문제 없다고 하셔서 다행이였는데 위는 건강하지 못하더라고요. 역시 일 때문에 제대로 식사를 못해서 사실 좋을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았거든요. 위벽이 조금 쓸려있고, 위에 무언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검사한 병원에서는 검사가 불가능하고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라고 하네요. 의사 소견으로는 당장 급한 것은 아니니까 병원 검사 받으러 가기 전에 소견서 받아서 가라고 하더군요. 일단 큰 걱정은 사라졌지만 위 때문에 큰 병원에 검사를 잡아야할 것 같아요. 이왕 마음 먹었을 때 확실하게 검사 해두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그래도 크게 통증 없이 검사를 마치고 집에와서 2시간 정도 잠을 자고 다시 출근을 해서 일상에 돌아왔는데 그래도 큰 걱정이 하나 줄어서 기분이 많이 좋네요 ^^ 이웃분들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