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very own personal photography 지극히 개인적인 사진 이야기 #19

yurim(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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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 서울 직항 비행기의 하늘 풍경. 캐나다에서 출발하여 알래스카 앵커리지를 지나 태평양을 건너 서울에 도착하는 여정이었다. 4월, 아직 여름이 오지 않았던 알래스카를 넘어 오는 길이었기에 9시간 비행시간 내내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사진에는 다 담지 못할 아름다움'이라는 상투적 표현이 떠오르는 경험이었다.

사진을 시간 간격을 두고 찍는 바람에 콜라주 사진이 제각각이 돼버렸지만, 여전히 잊지 못할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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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 이 정도이니....사실 그때 DSLR 카메라가 머리 위 선반에 있었는데, 왜 안꺼냈는지 후회된다. 사촌오빠 결혼식 때문에 갔던 캐나다 여정의 마무리가 저 풍경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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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 괜히 찍었던 에어캐나다 플라스틱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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