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김삿갓 @yungonkim입니다.
오늘은 술도 마시고 모처럼 2박3일 연휴라서 푸근함이 제 삶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스티미언 코리언 여러분!
이제 드디어 kr-life라는 글을 쓰고 싶은 여유가 생겼습니다^^
어린이날이었는데 잘 쉬셨나요?
늦둥이 아빠로서 참 힘든 날이네요^^
앗! 죄송!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늦둥이때문에 힘들다는 뜻은 절대 아니고요^^
제 삶이 여유가 없네용~~~~
모처럼 제주까지 와서 사랑하는 늦둥이와 한바탕 놀고나서 서울에서의 누적ㆍ축적된^^ 피곤함에 더해 뒤늦게 선배님 부부와의 술 한잔까지 빡세게 하고나니 완전 에너지 고갈 상태입니다~~~
지난주 스팀잇 창업자 네드 스캇 방한도 일조한듯^^
제 친구들은 어린이날 졸업한지 최소 10여년은 지났는데ᆢ^^
이 나이에 무슨?
이런 생각도 들지만ᆢ^^
저는 40대 후반에 얻은 늦둥이때문에
제대로!!!
기쁜 마음으로!!!
어린이날 아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5월은 5일 어린이날, 8일은 어버이날, 15일은 스승의 날, 21일은 부부의 날, 22일은 석가탄신일까지ᆢ
쉬는 날도 많고 기념일도 많지만 5월이 주는 가장 큰 뜻은 '가정의 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5월이 항상 처자식에게 미안한 한달이었습니다^^
그 달만 되면 이상하게 바쁜 일들이 생겼습니다^^
올해로 30년째 언론인으로 살면서,
저는 사실 집사람과 큰딸, 늦둥이 둘째와 함께 보낸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30년 가까이 평일에는 집에서 밥을 먹어본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가정소홀!
솔직하게 인정하는 부분이고요^^
그런 저의 생활에 중전마마께서는^^ 항상 저를 혼내셨습니다^^
이제는 뒤늦게 늦둥이가 생기면서 이렇게 살지말자는 생각과 함께 철들려고^^ 노력중입니다~~~
스팀잇에서 영원히 박제^^되는 글에서 저의 약속을 지켜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제주 신화월드에서 예쁜 늦둥이 딸과 함께 하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으로 거듭 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