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생태작가 북토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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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안녕하세요

yuncri86@yuncri86 입니다,

요즘 기분이 떡락하여 우울모드

그러던 찰나 가끔 북토크나 강연에 초대 받을때가

있는데 우연한 기회에 권오준님의 강연소식에

저녁 수업을 캔슬하고 식사도 못하고 날아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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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많이 쓰신 분이더라구요,
아기 야생오리를 구조해 280일간 집에서 기르신
에피소드 ,
야생 산비둘기를 관찰하며 느끼신 내용 ,,
아이들이게 질문을 끝없이 던지며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모습이 좋았고,,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들으니 그것만으로도 많이
힐링이 되더라구요,
한분께서 선생님의 어릴적 꿈과 작가가 되게된 과정을
물으셨는데 , ,
원래는 학교선생님이 꿈이라 사범대학을 가셨는데
적성에 맞지않아 기자로 40대 후반까지 생활을 하시가가 40대 후반에서야 우연한 기회에 작가가 되셨다고
해요,,, 자주 가던 뒷산을 산책하는데 선생님 머리 위로 이끼가 떨어졌어요,
이슬도 아니고 이끼가 ?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찾아봤더니 이끼로 둥지를 만드는 새가 선생님 발자국소리에
놀라 날아가다 발에 묻은 이끼가 운명처럼 선생님 머리위로 떨어졌다고 하네요,
너무 신기해서 그날부터 새들을 하루에 10시간씩 관찰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그렇게 몇달의 시간을 보내고 처음 글을써서 보림출판사에 보내보았고 그날로 계약을 하고 작가로 데뷔
하셨다는 ,,
그 스토리를 보며 인생을 살아가다 보며 찰나의 순간에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 지는것 같아요,
다만 그런 순간에 내가 어떻게 대처를 하고 ,
이끌어나가고 극복해 내느냐가 중요한 거겠죠?
모든 예술인이 그러하듯 ,,
돈과 명예를 둘다 가지기는 너무 힘든 현실속에서
작가님께서는 강연으로 수익창출하시는걸 목표로
자기자신을 알리기 위해 2년동안 아이들이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무료강연을 하셨다고 해요,
자신의 꿈을 이루고 더불어 가장으로써 책임까지
쉽지않은 길을 걸어오고 선택하신 권오준 작가님께
존경의 박수를 짝짝짝 ~!
제 어릴적 꿈을 되돌아보면,
아나운서 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쯤 진짜 음악을 만나게되며 마음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미련을 못버리고
24살쯤 리포터 인터뷰도 보고 그랬었지요 ㅎㅎㅎㅎㅎ
준비없이한 도전이라 별다른 의미는 없었지만
26살쯤엔 친구따라 항공사 시험도 볼까 잠시 고민했던
적도 있었구여 ㅋㅋㅋㅋㅋ(영어땀에 포기 ㅋㅋㅋ)
다 추억이죠 이제는 ㅎㅎㅎ
30넘어선 이제 별다른 꿈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좋은아내, 좋은 엄마가 되고싶습니다 :)
헤헤헤헤헤 1A02280A-5095-4507-8B8E-FB637B970C0D.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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