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공동묘지와 여인의 섬 앞바다 Mexican cemetery in Isla Muje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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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공동묘지가 상당히 알록달록한 편입니다.

오늘 멕시코 시티에 사는 친구들이 놀러와서 칸쿤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여인의 섬에 다녀왔어요. 배 타고 갈 때부터 비가 와서 좀 걱정했는데 비가 왔어도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이 섬엔 친구들이 올 때마다 다녀오는 곳이라 꽤 여러번 갔었는데도 공동묘지는 처음 봤네요.

묘지 중엔 비석에 가족들의 편지가 쓰여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 세상에서는 죽었지만 우리들 가슴 속엔 영원히 남아 있을거야' 라는 글귀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여기 사람들 가족애가 진짜 끈끈한데  떠난 사람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강한 각오가 느껴져 뭔가 짠하더군요.

여인의 섬은 칸쿤에서 페리로 약 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어요. 날씨가 좋을 때는 바다 색깔이 이렇게 예쁜데,

요즘 너무 바빠서 오랜만의 포스트네요. :) 여러분 모두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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