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하루의 시작과 끝은,
마치 미로 속에서 길을 잃은 느낌일 겁니다.
그 혼란스러운 마음을 표현해봤습니다.
재료
종이, 오일파스텔, 색연필, 펜
미로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 그림은
색을 정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보통 느낌이 잡히면 색도 바로 떠오르는 편인데,
이 그림을 그리면서 저도 미로에 빠졌던 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작업 중 기억에 많이 남는 그림 중 하나네요.
@dianamun님의 글과 함께 그림을 감상하시면 와 닿는게 더 많을 거에요.
나의 아침이 불안한 날에는 너에게 나의 아침을 맡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