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알려줘] 부라-자 없는 삶을 누리십셔 여성분들♥ 내가좋아하는옷

yourhoney(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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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알려줘 이번주 주제 : 내가 좋아하는 옷



이라 쓰고 내가 좋아하는 옷 마구마구 홍보하긔
나의 작전은 바로 이것이었읍니다..

저는 인생의 목표가 예쁜옷 입고 예쁜 나를 보며 살기♥인데요,
뭐 다소 수동적이다싶으시겠지만...
난 너무 예쁘기에.......
그리고 찰떡같은 옷을 찾는건 소울메이트를 만난것처럼 운명적이고 기쁜 일이기에
그런 장밋빛 미래를 늘 고대합니다.

그런데 보통 제가 생각하는 예쁜 옷들은 착 달라붙는 옷들이라
엄청나게 불ㅋ편ㅋ하다는 것이 단점이죠.
게다가 여름이라도 된다면? 어훟ㅎㅎㅎ.....
옷 입을때보다 더 행복할때가 바로 집에와서 옷벗을때...

그런데 미국에서 찾아낸 제 인생템을 소개 해드립죠.

4.JPG

제 프사에 있는 이옷!
뜨거운 여름, 미국에서 주섬주섬 옷을 입고 있는데 누가 그러더라고요.

"너 덥지도 않아? 반팔 입으면서 안에 브라도 입고.
그 위에 또 속옷 안보이려고 민소매도 입고 그 위에 또 옷을 입어?
게다가 대체 그 환장할 투명 브라끈은 또 뭐란말임?.... 널 보니 내가 답답해"

그리고 추천해준 게 "뷔스티에"라는 옷이었는데,
사실 발음을 잘 못알아들어서^^;;;;; 스펠링 써달라고 해서 쇼핑센터에 메모를 가지고 갔어요.

1.JPG

그리고 이 예쁜옷을 발견했죠.
뭐 애국심 폭발해서 태극기가 그려진 걸 사고 싶어도 태극기로 이렇게 옷만들어 입고 다니면
나홀로 2002년 월드컵에 사는 기분일듯.
뭐 그래서 미국도 온김에 성조기가 그려져있는 성조기 뷔스티에를 구매했습니다. :)

부라-자 따윈 필요없는, 속옷이 비칠까봐 전전긍긍 나시를 레이어드 하지 않아도 되는
그냥 옷!
남자들처럼 그냥 하나만 걸쳐도 되는 옷!



5.JPG

부라-자-의 원래기능인 꼮지쓰가 안보이게 빼애애앰 감춰주는 기본 역할은 해주니
이거 하나만 입고 훌훌 다니니
세상 편한것....
옷에 밀착되는 면의 씁쓸한 감촉과 땀의 찍찍함 따위 1도 없는것..
아니 이 좋은 행복함을 남자들만 누려왔다니..........

그 이후로 저는 뷔스티에를 정말 애용해서 입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는,
게다가 아줌마의 신분(?)인 제가 일상에 저걸 입으면 아직 눈초리가 따갑긴 하지만
휴가지에서는 아무도 신경 안쓰니 휴가 기간에는 늘 이옷을 입어요.

그러므로 저는 이옷을 입으러
올해도 휴가를 길게 가야겠다 이말씀입니다 엣-헴-

저의 제일 좋아하는 옷, 겁나 이쁘지 않나요...? 게다가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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