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논쟁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저도 이 논쟁에 참여했지요.
https://steemit.com/kr/@youngson/b63tf
구체적으로 누구와 논쟁을 한 것은 아니지만, 스팀잇 한국 커뮤니티에 있는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포스트를 올렸고, 역시나 몇몇 사람만 제 글을 읽었지요.
그리고 제가 제기한 것은 크게 소동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몇몇 입힘이 좋으신 분들의 소리가 쩌렁쩌렁 우렸더랬죠.
과연 고래의 셀프 보팅이나 부계정 보팅과 같은 것에 대한 건설적인 논쟁이 아무런 성과도 없이 그냥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나버리고 말까요?
역시 뉴비는 뭉칠 수 없지요. 뭔가 집단적인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팀잇 Q&A에 가서 한바탕 분풀이를 했드랬습니다.
https://steemit.com/kr/@youngson/q-and-a
역시 이것에 대한 해답은 없지요.
그런데 고래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고래는 스팀파워를 구매하는 투자를 했지요. 그러한 투자에 대해서는 경제적인 이윤을 추구하는 행위를 하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너무나도 당연한 행동 패턴이지요.
이런 행동패턴을 막자는 것이 아닙니다. 시스템적인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스팀파워는 마치 주식회사의 주식처럼 의결권을 갖습니다. 스팀파워를 많이 갖는 사람은 더 많은 의결권을 갖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원리가 스팀잇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비트코인과 같은 다른 암호화폐의 경우에도 시스템을 손보려고 할 때마다 발행된 코인 과반수의 의결을 얻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마도 코인에 비례한 의결권은 암호화폐 전반에 깔린 관습법 비슷한 것일지도 모르죠.
이 논쟁은 단순하게 뉴비의 분풀이식으로 끝나서도 안 되기 때문에, 스팀잇의 생태계를 어떻게 조성할 것인지에 두고두고 논의해야 할 주제가 아닌가 해요.